이례적으로 선대 총학이 밀던 선본이 압살당하고 떨어짐
- 의대 이슈 터진 서울대 총학 투표 결과.xlsx
의대 전 학생회장이 의대휴학 비대위원장 경력을 숨기고 총학생회장으로 출마했다가 결국 33:65 더블스코어로 패배
의대에서만 90%득표하고 나머지 단위에선 강력한 비토정서로 참패
- 올해 서울대 총학선거 진짜 코메디네
1.
올해 서울대 총학선거에
휴학한 의대생 vs 공대생 구도로 진행됨
2.
의대생 후보는
올해 초 의대증원을 반대하는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이었고
약력에서 누락시킴
3.
상대 후보가 왜 고의적으로
누락시켰나 물으니
그건 후보자가 판단하는거고
자신은 의대증원에 찬반표명하지
않겠다 선언
4.
근데 성명문 내고나서
곧바로 의대휴학에 지지하는 글에
SNS로 좋아요 누름
5.
거기다가 성명문에다가는
상대 후보를 민붕이, 민붕이한테
이런식으로 표현
6.
성명내고서도 여론 안좋으니
갑자기 에타에 똥짤이 도배되기 시작
7.
의대생 선본에서는 역으로
공대생 선본에서 똥짤 올린거 같다면서
마지막 가는길에 재밌는일이나 해보자며
핸드폰까자, 에타계정까자 요청
8.
그리고 의대생 선대본부장 사퇴
9.
최종 더블스코어 기록하며 공대생이
총학생회장 당선
(참고로 의대는 90%, 치대, 약대, 간호대는 40%가
의대생 후보에게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