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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틱톡하는 여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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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열풍이 불고있다


틱톡을 시발점으로, 인스타그램의 릴스에 이어 이젠 유튜브마저 숏폼 서비스인 쇼츠를 런칭한지 오래다


숏폼 동영상 소비와 참여의 확대는 다양한 산업과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처럼 숏폼은 젊은 세대의 인터넷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지배적인 미디어 형식으로 숏폼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바로 


너무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숏폼의 어두운 단면을 '공포'로 승화시킨 게임 TERRORO


틱톡에 중독된 여자친구가 나오는 게임임


그럼 시작해보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여친이 찍은 틱톡 영상이 떡하니 나옴


요리 위주로 찍어올리는듯








그렇게 여친을 찾아 주방으로 가보면 역시나...


이 도파민 중독녀는 어김없이 틱톡을 찍는 중이다


저녁식사 만드는 과정을 틱톡으로 찍는중이니 테이블 셋팅이나 하랜다








거 아무거나 올린다음에 테이블 착석ㄱㄱ


그럼 슬슬 요리실력 좀 볼까?










"입맛에는 좀 맞아 파블로?"


존맛 vs 노맛 둘중 하나의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음


뭘 선택하든 돌아오는 대답엔 대단한 차이는 없다 


(존맛 - 어머! 너무좋아잇 / 노맛 - 까비)







저녁식사가 끝나고 피곤하니 자러간다는 여친


정리하고 늦기전에 오라는데....





ㅗㅜㅑ... 이거 내가생각하는 그 사인 맞노?






..는 정ㅡ직한 수면이었고







여튼 다음날 


TV에 뭔 이상한 화면이 나온다








다음날에도 어김없이 틱톡중인 틱톡중독녀


그 이후엔 뭐 첫날과 똑같은 흐름으로 밥쳐먹고 자러간다


.. 대체 이게 뭐하는겜이노? 여튼 다음날로 











근데 자고있는데 갑자기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뭔 비명이 들림


침대의 옆자리엔 여친의 모습이 안보인다


비명이 들리는 쪽으로 가보니...



(ps. 무서움)

































인 끼 야 아 아 앗 !



시발 무맥락 점프스케어 뭔데


마음을 가다듬고 주방으로 내려가보면...










씨발 이 도파민 중독자 썅년이 한번 더 놀래키노










이년은 왜 야밤에 틱톡을 찍고 지랄일까?


여튼 이번 사건은 일단락 짓고 다시 잠이나 자러가자







자는데 이년 또사라짐;


이번엔 창문이 열려있어서 찬바람이 들어온다






"미안 파블로, 깨울려던건 아니었는데"


-너 이거 한두번 아니지 않냐? 저번에도 틱톡으로 날 깨게 했었잖아





"이것만 마저 찍고 자러 올라갈께ㅇㅇ"



-너 중독이야..  계속 하는거라곤 요리하는 모습을 네 sns에 올리는것 뿐이잖아








"그게 아니야 파블로." 

"난 널 사랑하지만 내가 틱톡 찍고 너에게 요리해주는걸 좋아한다는거 알잖아?"



이 관계를 끝낼때가 됐다






이별을 통보하자 갑분 질질짜는 틱톡중독녀


두 남녀 사이에 숏폼이 이렇게나 악영향을 준다




그렇게 밖으로 나가려는데...????




틱톡중독녀 홍두깨 ON








그렇게 뚝배기 깨지고 지하실로 질질 끌려간다...






여튼 정신을 차리고 경찰한테 전화를 건 뒤 


집을 빠져나가자!






인 끼 야 아 아 앗!!!!!!!!!!!!!!!!!!!!!!!!!!!!!!!!!!!!!!!!!!!!!



시발 하루종일 틱톡만하는 도파민중독 여성이 홍두깨를 들고 하이힐을 신은채 건장한 20대남성을 쫒아온다!!!!!!


20대 성인남성 살려!!!!







그렇게 사람잡는 틱톡중독녀를 피해


칠흙같은 차도를 가로질러 경찰차에 도달했는데


빨리 경관님한테 여친이 틱톡하다 날 죽이려 든다고 신고하자















놀랍게도 게임 끝임








에필로그...남친은 인육치킨이 되었다고..






이건 뭐.. 숏폼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라도 보여주는줄알았더니


이상 소셜 미디어 중독이라는 아이템을 존나 얄팍하게 빌려온 똥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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