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1984년생 (현재 40세 / 2028년 44세)
현직: 오하이오 상원의원, 부통령(예정)
2022년 오하이오 상원의원 당선으로 정계 입문.
정계 입문 불과 2년만에 트럼프에게 러닝메이트로 간택당해 부통령 당선.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성공한다면 대선에 출마해서 트럼프 후계자를 자처할 수 있기에 누구보다도 유리함.
반대로 트럼프가 1기 행정부때처럼 말아먹으면 2024년 미국 대선 당시 카멀라 해리스처럼 대권 주자로서 힘들어질 예정.
일단 지금은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도 안 했기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름.
선거에서 유리한 점 1 : 러스트벨트 출신
지금은 공화당 준텃밭이 되어버린 오하이오 출신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러스트벨트 출신이라 나머지 경합주 러스트벨트에서 어필이 될 수 있음.
선거에서 유리한 점 2 : 토론 잘함
은근 토론을 잘함.
이번 대선 부통령 토론에서도 민주당 부통령 후보한테 판정승함.
선거에서 불리한 점: 경쟁력
막말, 극우 이미지, 각종 논란 덕분에 호감도가 매우 낮음.
여조에서 해리스 병신한테도 18% 차이로 졌음.
2.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나이: 1971년생 (현재 53세 / 2028년 57세)
현직: 플로리다 상원의원, 국무장관(예정)
히스패닉 플로리다 상원의원으로 2016년 미국 대선 경선때 공화당 지도부가 전폭적으로 밀어줬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한테 쳐발림.
트럼프랑 서로 쳐죽일만큼 치고받고 싸웠으나 현재는 트럼프에게 굴복하고 MAGA로 전향함.
그 대가로 2기 트럼프 행정부 국무장관에 임명될 예정임.
위의 밴스와 마찬가지로 트럼프식 외교가 잘 되면 대선에서도 유리해지고 망하면 불리해짐
역시나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아직 시작도 안 했기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름.
선거에서 유리한 점: 히스패닉
히스패닉이라 대선에서 히스패닉 표를 받기에 유리함.
스페인어도 잘함.
선거에서 불리한 점: 키 작음
키가 175임.
트럼프한테도 16년 대선 경선에서 “Little Marco”라고 조롱당함.
3.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나이: 1978년생 (현재 46세 / 2028년 50세)
현직: 플로리다 주지사
2018년 플로리다 주지사 선거에서 0.4% 차이로 이기고 당선, 2022년엔 20% 차이의 초압승으로 재선에 성공했음.
기세를 몰아 2024년 대선 경선에 출마해서 트럼프 목 밑까지 쫓아왔으나 경선 도중 삽질만 반복하며 지지율을 스스로 다 까먹고 참패함.
트럼프랑 죽도록 싸워서 공화당 친트 주류, 트빠들한테 재기불능 수준으로 찍힘.
근데 기적같이 위의 루비오가 국무장관으로 빠져서 상원의원으로 정치생명 연장할수 있게 됐음. 본인도 슬슬 각 보는중.
선거에서 유리한 점: 유능한 행정 능력과 플로리다 내 높은 지지율
그래도 여전히 플로리다 내 지지율이 좋음.
심지어 지금 2026년 주지사 선거 여조에서도 자기 아내가 압도적으로 1등 찍고 있음.
선거에서 불리한 점: 키 작음
키가 170대 초반인데 맨날 구두를 안 신고 특수 제작된 부츠를 신어서 180까지 키를 만들고 다님(…)
이새끼는 ㄹㅇ한동훈보다 더함
선거에서 불리한 점: 트빠들한테 찍힘
2024년 대선 경선때 트빠들한테 아주 제대로 찍힘.
그래서 미민당 지지자들, PC충들만큼 트빠들이 드산티스 증오함.
반가발 두창견들이 지금 한동훈 뽕브라 의혹, 어깨뽕 의혹, 드루킹 의혹 발굴한거처럼 위에 짤들도 트빠들이 만든거임(…)
미국 민주당
1.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나이: 1973년생 (현재 51세 / 2028년 55세)
현직: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러스트벨트 경합주 중 인구가 가장 많은 펜실베이니아의 주지사.
펜실베이니아 법무장관 출신으로 2022년 주지사 선거에서 18% 차이로 압승함.
이후 유능한 행정 능력과 높은 지지율을 기반으로 2024년 대선에서 해리스의 부통령 후보로 마지막 2명까지 좁혀졌으나 지나치게 야망을 보여서 탈락함.
현재 민주당 내 중도파로 감세 정책을 펼치고 펜실베이니아 교사 노조랑 싸우기도 함. 사법 정책으로도 민주당 진보파인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 존 페터먼이랑 싸워서 페터먼이 해리스한테 샤피로 지명을 막으라고도 했음.
선거에서 유리한 점 1 : 유능한 행정 능력과 높은 지지율
주지사 취임 이후 현재까지 50%대 후반대 지지율을 유지하는 중임. 이번 대선 펜실베이니아 출구조사에서도 지지율 59% 나옴.
선거에서 유리한 점 2 : 펜실베이니아는 무조건 이김
7대 경합주 중 19명으로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가진 펜실베이니아.
일단 펜실베이니아만큼은 무조건 가져올 수 있음.
이번 대선 폭스 뉴스 여조에서도 펜실베이니아 한정 트럼프를 55:44%로 눌렀음. 이건ㄹㅇ 샤이 트럼프 다 데려와도 짐.
그래서 부통령 지명 직전 민주당 대의원 251명을 대상으로 한 부통령 여조에서도 1등이었음.
선거에서 유리한 점 3 : 연설 ㅈㄴ잘함
개인적으로 지금 모든 대권 주자들중에 연설 제일 잘한다고 생각함. 목소리랑 음색도 좋음.
특히 11분 34초부터는 윤석열한테도 들려주고 싶은 명연설임.
나무위키 차단할 자유, 직구 규제할 자유, 인터넷 감청할 자유만 아는 윤석열한테 딱 어울리는 연설임.
선거에서 유리한 점 4 : 오바마랑 친함
2008년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오바마 지지해서 둘이 친하다고 함. 미민당 상왕 오바마가 샤피로 밀어줄수도 있음.
선거에서 불리한 점 1 : 친이스라엘
유대인+유대교임.
대학생때 이스라엘 키부츠(집단농장)에 가서 봉사활동도 함. 아내한테 청혼도 같이 예루살렘 여행가서 했음. 이번엔 친팔좌파들 학생시위 진압 안 했다고 펜실베이니아 총장도 쫓아냄. 여러모로 미민당 친팔좌파들 발작버튼임.
선거에서 불리한 점 2 : 키 작음
얼마 전 샤피로가 나간 토크쇼에서도 진행자한테
“이 세트장이 내 사이즈로 맞춤제작 되어 있거든요.
게스트들이 다 커보였는데 이제야 딱 맞는 느낌이에요.“라고 꼽 먹음 (영상 틀면 바로 나옴)
2.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나이: 1971년생 (현재 53세 / 2028년 57세)
현직: 미시간 주지사
러스트벨트의 미시간 주지사.
미시간 주 법무장관으로 출신으로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당선되었고, 2022년 주지사 선거에서는 차이를 더 벌려 재선에 성공함.
선거에서 유리한 점: 해리스보다는 목소리 좋고 말 잘함
개인적으로 해리스가 말도 못 하지만 목소리가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해리스보다 목소리는 좋음.
선거에서 불리한 점: 여자임
여자로 트럼프한테 2연패해서 지지층들 사이에서 여자 후보 PTSD라도 생기지 않을까 싶음. 과연 여자 후보를 낼 수 있을지..
3.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나이: 1967년생 (현재 57세 / 2028년 61세)
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
지난 4년간 2028년 대선 미민당 후보 여조에서 해리스에 이어 거의 2위를 해오던 인물.
특히 드산티스랑 1ㄷ1 토론도 뜨고 적진인 폭스 뉴스에도 꾸준히 출연해 미민당의 메신저로써 활동해왔음.
최근 캘리포니아를 인외마경으로 만든 주범임.
선거에서 유리한 점: 잘생김
존잘임. 키도 192임.
선거에서 불리한 점: 공화당 지지층이 ㅈㄴ싫어함
의외로 경쟁력, 중도층 확장력은 괜찮은데 공화당 지지층에서 ㅈㄴ싫어함.
캘리포니아 출신 + 엘리트 + 고소득 + 중산층 + 리버럴 + 할리우드 등등 공화당 지지층에서 생각하는 미민당원 주류의 온갖 부정적 스테레오타입이란 스테레오 타입을 다 가지고 있어서 그럼(…)
커뮤맨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