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가 먹던 리쯔치가 다시 돌아왔다.
장농 문짝을 고친다.
옻나무 올라가서 옷 채취하고, 장농 문짝에 발라서 옻공예를 하기 시작.
짜잔 나전칠기 완성.
저 벌레는 바로 누에고치다.
비단 만드는 법을 알려 줄게.
누에고치 실을 풀어서 물레에 감아 실을 짜고, 염색도하고, 베틀로 비단천을 짭니다.
짜잔 아름다운 비단 완성.
옷을 만들어 입어요.
근데 옷이 조금 이상합니다.
한복의 주름치마 아닌가요?
입는 방식도 젖가슴 위를 묶는 방식은 한복말고 다른나라에는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