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실 앞(서울)
韓, '의대 정원 증가' 관련, 의사들 반발
연수의 "일제퇴직" 움직임도
(의사부족 대책 관련 대립)
"일방적 정책추진은 국민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린다!"
보건복지부 장관
"2025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고..."
한국
"2035년에는 15,000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한다"
대한의사협회 김태구 비상대책위원장
"한 번에 2,000명이나 (정원을) 늘리면 24개의 의대를 새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의대생 교육의 질 저하"
"증원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4년전 문재인 정권도 정원 확대 시도
=> 의사 단체의 파업으로 단념
서울 '5대병원' 등 연수의 일제히 사직서 제출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진료를 거부한 연수의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업무 재개 명령을 내리고
위반할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진료 거부에는 법적조치, 지역 격차나 의사 편향도 ... 시민이 느끼는 불만은?)
시민들은...
시민 1
"병원에 가보면 항상 대기시간이 너무 깁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치료를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찬성합니다."
시민 2
"(의사는) 똑똑한 분들인데 너무나 자신들의 주장인만큼,
고집하는 것은 솔직히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3
"정부와 (의사들이) 잘 대화해서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로 타협해야 합니다."
여론조사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 76% / 반대 16%
지역 간 격차나 진료과별 의사 편중 등의 과제도 있다
"권리를 지키는 데 필사적이다."
"'의사'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특정 진료과 의사'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 피부과 등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의사가 자신의 권익만 신경 쓰는 것은 같다"
"자신의 의사라는 직업의 레어리티를 유지하고 싶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