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는 전자제품 반품이 14일이내 반품이 가능한 법이 있음
그래서 현재 비전프로는 이례적인 반품행렬이 시작됐다는 외신 보도들이 나오고있음
아예 구글 트렌드에 비전프로 반품정책이란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라옴
더 버지의 제품관리자는 비전프로를 사용하고 눈 혈관이 터지는줄 알았다고 리뷰를 함
테크 크리에이터는 10분만 사용해도 두통이 생긴다는 평가를 하기도했음
두통의 원인으로는 시간지연과 모션블러임.
시간지연은 솔직히 다른 메타퀘스트3 같은 기기들도 지연이 존재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모션블러 같음
메타퀘스트3 같은 경우는 카메라 화질을 포기하더라도 모션블러를 최소화 할수있도록 세팅이 되어있음.
메타 얘네가 vr기기를 10년동안 만든 짬이 있는 회사임
하지만 애플은 화질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모션블러 현상이 너무 심해짐.
이는 저커버그도 지적한 비전프로의 아쉬운점임
또한 화질과 해상도에만 집중하다보면 저조도 환경에서 급격하게 노이즈가 발생됨.
기기 본체에 자체적으로 내장배터리를 보유하고있는 매타퀘스트3 보다도 훨씬 무거운 무게인 600그램이 넘는 무게를 가지고있는데 그 무게가 다 앞쪽에만 쏠려있어서 더욱더 불편하고 무거움
3. 생산성 문제.
비전프로용 앱이 600개인 상태로 출시하였지만 그중에 쓸만한것들 찾다보면 사실상 너무 부족한 앱 갯수임.
게다가 폐쇄성을 자랑하는 애플답게 파일형식도 지들끼리꺼만 호환가능하게 해놔서 지원되지않는 파일형식이 너무많음
한마디로 이렇게 부족한 컨텐츠들 때문에 사실상 비전프로의 뚜렷한 활용도를 찾기가 힘들다는 평가
4. 비싼가격
3500달러인데 우리나라돈으로 460만원. 근데 쟤네는 부가세가 미포함이니 세금도 추가해야지 ㅇㅇ 걍 500이라 보면됨
위의 3가지 환불사유들은 500만원의 가치를 느낄수가 없게 만든다고함
게다가 시1발 무슨 도수렌즈가 20만원
외장배터리 케이스가 7만원
파우치가 27만원
추가 심지어 그어떤 전자제품에도(다른 애플기기에도) 사용불가능한, 오직 비전프로만에만 사용가능한 외장배터리가 27만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비전프로로 하와이의 화산을 생생하게 볼수있다고 전하면서도
500만원이면 그냥 하와이 여행을 직접 가는게 더 낫다고 말함
더군다나 경쟁사 인기모델인 메타퀘스트3 는 7분의1 혹은 8분의1 가격으로도 더 많은 앱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애플 비전프로와 딱히 차별화 되지않고 비슷한 기능들을 다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비전프로의 환불사유라고 말함
일단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배터리를 밖으로 뺏는데도 저정도 무게인 이유는
쓰잘데기없이 기기 바깥에 자기 가상눈까리 띄워주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쓰잘데기없이 그 디스플레이 커버가 하나 더 생기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려고 손으로 좀만 건드리면 툭 하고 빠지는 마그네틱 안면커버를 달아놓느라 무게가 증가한거로 보임
거기다가 디스플레이 화질이나 카메라 화질에만 집중하다보니 전력소모량이 많아지며 배터리 크기도 커져야했고 결국 외장배터리로 뺄수밖에 없단거같음
메타의 저커버그는 솔직히 애플 비전프로보다 훨씬더 많은 기술력을 가지고있으나, 여태까지 가격때문에 가장 적절한 가성비 타협점을 찾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서 메타퀘스트3 같은 기기를 만든거임.
저커버그의 말로는 vr 기기는 애초에 우리가 사용하던 휴대폰을 스마트폰으로 대체하거나,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대체하거나, 유선이어폰을 무선이어폰으로 대체하는 등의 기존것을 대체하는 새로운 물건이 아니라
아예 평생 필요로하지 않던 완전 새로운 물건을 새롭게 구매해야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돈을 들여 구매하게 하려면 가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있다고 함.
그래서 왜 애플이 처음으로 만든 vr 기기에 무리하게 높은 가격대의 수율도 안좋은 디스플레이를 넣고 가격을 7배나 비싸게 판매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고 말함.
커뮤맨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