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합계출산율 0.76명…연간 통계 9년 만에 반등 가능성↑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5명 증가한 0.76명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추세가 올해 4분기까지 지속된다면, 연간 합계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05명 증가한 것이다.3분기 출생아 수는 6만1천288명으로, 같은 기간 8.0% 늘었다. 같은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07년(15.6%)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통계청 관계자는 "4분기 출생아 수를 봐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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