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공세리 은행나무길
많이 떨어졌지만 그만큼 사람도 줄었고 그래서 한가한 일출을 볼수 있었다
계속 따라와서 부비적 거리다가 포즈를 잡아주는 고양이
해가 좀 올라올 무렵 개심사로 갔다. 목적은 감나무의 새였다
한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새가 없길래 한두마리만 보고 점심먹으러 퇴각
개심사 입구에 있는 식당에 들렀는데 강아지 한마리가 달러나온다
너무 격하게 반겨주길래 이 식당에 들어가야만 했다. 호객을 엄청 잘하는 명견이다
이날은 공세리 야봇대 데이, 이미 저 앞에 삼각대 여러대가 박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