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 아오모리역 앞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
이제 아오모리에서 시모키타로
아오모리역에서 아오이모리철도타고 노헤지로 와서 환승
시모키타역 도착
아오모리에서 거의 2시간정도 걸림
역앞 풍경
무츠와서 많이 본 풍경 중 하나
숙소는 혼마치에 있어서 걸어감 30분정도 걸림
여긴 신기한게 편의점이 다 로손임
나중에 렌트해서 돌아댕길때 패밀리마트 2번인가 보고 로손밖에 못봄
가츠카레 먹고싶었는데
같은건줄 알고 카레 돈까스 정식으로 잘못시킴
맛있어서 나중에 또 옴
이번 여행 중 도쿄의 나리쿠라도 가봤지만 신기하게 돈까스집들은 보통 밥이 그냥 그렇더라
근데 고점이 터진건지 여기가 일본와서 먹은 밥 중 가장 맛있었음
혼마치쪽 갬성 뒤져버림
진짜 다 뒤져가는 도시에 술집들이 이렇게나 모여있음
하치노헤의 미로쿠요코쵸같이 만들어진 감성이랑은 레벨이 다름
오늘의 목표였던 진쟈요코쵸
아마자라시의 곡 아오모리얼터너티브에 나오는 장소
한참 구경하고 숙소 돌아와서 체크인
그리고 바로 번화가 구경하러 출발
여기가 무츠 최고번화가 무츠주오
역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보통 숙소로 많이 잡는 혼마치에선 걸어서 30분정도
모든 프렌차이즈들이 모여있음
바로 맥도날드 때림
갈릭어니언더블치는 별로였고 쿠앤크 삼각파이는 맛있었음
혼슈 최북단 돈키호테
생긴지는 얼마 안되어보였음
사실 여기있는 체인점이면 대부분 혼슈 최북단지점일듯
일본 어딜가나 많은 빠칭코
요거 바로 옆에 하나 더 있었던 걸로 기억
저녁 겸 무츠 상륙기념 술마시러 진쟈요코쵸왔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거의 안열었음
구경 좀 하다가 돌아감
의외로 아오모리와서 첨먹는 사과
시나노골드 였나? 맛있었음
1일차 끗
아마자라시 성지순례라 무츠에서 4박이나 했음
진짜 아무것도 없는 개시골이니 오세요 라고 썼지만 올 필요는 없음
볼 것도 없고 위치도 굳이 아오모리에서 2시간이나 더 들어가야하니깐
장점아닌 장점은 관광객이 없음 아니 그냥 사람이 없음
4일동안 외국사람 단 한명도 못봄 아오모리에선 그 많았던 중국관광객들 조차
근데 재밌는게 호텔 짐 맡길때 보니 한국인 한명 있더라
실제론 못봤지만 프론트에서 예약확인 할 때 나랑 성같은 다른 예약자이름 보여줌
역시 의지의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