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투입된 계엄군 병력은 총합 280여명으로 알려졌음.
근데 어제 새벽 생중계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라이브로 송출되던 1차 병력의 수가 결코 많지 않았음.
끽해야 수십명 대로 추정...
어디까지나 1차 투입 병력에 관해 얘기하는 것임.
다른 뉴스 기사에서는 50여명에 불과했다고 말함.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국회 의석수가 300석이고
국회의원 체포와 국회 봉쇄가 진 작전이었다면
최소 600명 이상은 투입되었어야함.
기관소총들고 수천만원짜리 야투경 풀세트로
나 특전 군인이오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문 부수는 해머, 대진압용 최루탄을 가져갔어야함.
더 의문인 점은...
계엄령을 발동하고 그 계엄을 유지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은 국회에서 계엄무효를 때리는건데...
대통령이나 지휘부가 그걸 몰랐을까?
근데 특임단 특전사가 일반 보좌관들보다 늦게 국회에 진입?
계엄을 발동하기 전에 국회에 병력을 깔아도 모자를 판인데,
계엄 발동이후 1시간이나 지나서야 국회에 투입되었음.
?????
선관위에 계엄군 297명 투입?
국회보다 더 많은 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