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병신 같은 일이 없으면 심심한 쪽본
이번에는 생일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준 부하를 폭행한 경찰에 관한 소식임
지난 8월 일본 오사카부내의 한 이자카야
많은 경찰들이 모여 한 사람을 축하해주고 있는 모습임
이 행사는 오사카부경 경찰기동대 소속 경부(52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자리였음
생일축하에 선물이 빠질 수는 없는 법
40대 부하가 직접 생일 선물까지 건네주며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지고 있었는데...
그 순간!
갑자기 선물을 준 부하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하는 경부
생일을 축하해주고 선물을 준 부하를 어째서 때린 것일까?
[가해 경찰(52)]
모두에게 생일을 축하받다보니
기분도 업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때려버렸습니다
아무 죄도 없이 폭행당한 부하는 전치 1개월의 부상을 입었고
가해 경찰은 상해혐의로 서류송검됨
또 가해경찰은 이 사건 외에도 근무 중 복수의 부하들에게 폭언을 하기도 해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이 내려졌고
결국 4일 의원면직했다고 함
하여튼 지보다 조금만 약해보이는 상대가 있으면 막대하는 게 쪽본징들 특징임
평소에도 부하들한테 어떻게 했을지 눈에 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