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전에 실베에 박제된 자작 뱀파밐 코스플레이어(자칭)야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이번엔 하의까지 갖춰서 풀샷 야외촬영을 시도해봤엉
블라우스 자락을 치마 아래로 넣어입었더니 뱃살두께땜에 도저히 못 보아줄 허리폼이 나와버렸다
급한대로 복대주머니겸 크로스백을 블라우스 아래에 둘러서 슴가뽕을 통해 허리가 상대적으로 가늘어보이는 착시효과를 노리기로 함
음.. 이 정도로 거유를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벌써 어둠이 내려온 동네의 어느 한적한 벤치
조금이라도 햇빛이 남아있을 때 스겜스겜
위치테스트용 사전촬영
일단 플래시 켜고 찍으니 그럭저럭 보이긴 함
뒤로 갈 수록 사진에서 뭔가 시공간의 왜곡이 보인다면 착각임니다
쿠로미인형 대신 밐빵이 소품샷
인적 드문 곳으로 골랐는데도 주민들 ㅈㄴ 지나다니더라.. 차라리 어두워지고나서 촬영한게 그나마 다행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