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이나 재해상황마다 인터넷에서 밈처럼 사람들이 쓰는 "단원고 특별전형" 실제로 존재했던 전형일까?
그들의 말대로 진짜 거저 먹는 날먹 전형이었을까?
알아보자
일단 단원고 특별전형이 시행된건 맞다
그리고 모집 정원도 정원외 1%나 배정이며
지원한 단원고 학생끼리만 경쟁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 학교에서 그냥 면접 보고 땡
면접에서 물어보는 질문도 주로 인성관련 질문이었다고 하며 그냥 쓰면 붙는 그런 전형이 맞았다 ㅋㅋ
그래서 한번쯤 들어본 대학들엔 개같이 달려들어 죄다 무혈입성 ㅋㅋ
위 표에선 성균관대만 최저 있고 나머진 면접만 보면 다 붙여줌
숫자의 의미는
최종선발인원 / 원래 배정인원(전체정원 X 1%)인데
배정인원 넘어가도 안떨구고 그냥 다 붙여버림
홍익대도 최저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홍익대엔 지원자가 없었으며
서울대는 애들 수준 ㅈ같다고 사회적 비난 감내하고 다 떨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내용만 들어도 ㅈ같은데
더 어이없는건
단원고가 대대로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교였던것
2012수능 기준 2등급대 1명도 없음
2016수능도 저거랑 비슷했을거라 생각되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정시 전교 1등이 명지대, 가천대 가야하는 수준의 학교인데
저 전형빨로 인서울 내 온갖 좋은학교 무더기로 입학한 것
하지만 저런 어이없는 상황 속에서도
건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양대는
저딴 개병신 전형 시행 안함 ㅋㅋ
건국대도 저기 같이 있으니 근본같네
그리고 가천대도 주요대학인데 저 표에 안보이는거 보니 근본있게 저 전형을 시행 안한거 같은데
건국, 가천의 라이벌 학교들로 간주되는 동국, 명지는
10명씩이나 정원을 배정해주고
각각 4명, 1명을 합격시킨 것과는 대조적
인줄 알았으나
가천대 10명 모집에 10명 지원했고
정원 초과해서 지원한 과 애들도 추가로 붙여줬는진 확실치 않으나 다른 학교에서 다 붙여준 예시로 봐서 지원자 다 붙여줬을 가능성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