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야당, 거대 언론, 거대 국가기관에 의한 비이성적 내란몰이 쿠데타를 즉각 중지하라. 내란 시작하겠다고 방송하고 두 시간 반만에 해제결의했다고 즉각 그만두는 내란도 있나? 국민들을 우롱해도 정도가 있다. 윤 대통령 측은 체포를 지시한 바 전혀 없다고 하며, 실탄을 휴대하지 않은 것은 이미 사실로 확정되었고, 단 한 사람의 경미한 부상자도 생기지 않았다. 비상계엄의 타당성 여부를 다투는 것은 몰라도 공포 분위기 속에서의 일방적인 진술로 내란죄를 엮어 계속된 선동으로 내란몰이를 하는 행위는 그것이 오히려 내란 선동이며 헌정 중단 사태를 의도하는 쿠데타 시도이다. 차분하게 탄핵 심판과 적법한 관할이 있는 법원에 적법한 기관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여 실질심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왜 이처럼 극도의 선동과 헌정을 파괴하려는 책동에 동조하는가? 이제는 명백히 부조리한 내란몰이에 대한 동조 또한 최중요한 자유헌정 파괴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