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한 고닉의 실베글만 안봤어도 디사갤이 뭔지도
몰랐을건데..
그때 본 사진들의 엄청난 임팩트 때문에 자연스레
디사갤로 유입되서 디붕이가 되버림.
디사갤 눈팅 겁나하면서
난생처음 사진서적이랑 사진집에 돈도 써보고
디붕이들이 올린 사진들 맨날 보고 주말마다 카메라 들고
나가서 뭐라도 찍고, 라이트룸 켜놓고 씨름하다보니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해멜때도 많지만
예전에 무지성 셔터질 할때보단 그래도 좀 많이 나아진것 같다.
고맙다 디붕이들아! 니들 덕분이다.
새해복 많이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