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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일본 레코드샵 사냥다녀온 후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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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마지막으로 도쿄를 안간지 4년째... 뭔가 여행도 하고싶고, 음반도 사냥할겸 3박4일 도쿄 여행을 계획함


일행이 몇명 있었는데 나는 음반보러 가끔 혼자 쇽 빠져나올수도 있다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


노리는건 펑크록, 비치보이스 음반들




젤 처음 간 타워레코드 신주쿠








올라가자마자 보인 작은 토킹헤즈 코너
일본은 극장에서 스탑 메이킹 센스가 상영중임..
한국도 해줘

여튼 Remain 앨범이 한화 18000원 정도의 파격적인 가격에 팔고있다는게 인터레스팅







스톤즈 아저시들






비틀즈
밴드 온더 런 50주년 홍보를 음반가게 곳곳에서 볼수있었음







딜런 형님도 컴필 앨범이 새로 나온걸로 추정








그린데이 새 앨범







수많은 비틀즈








바이닐 섹션
타워레코드는 신품위주라 그냥 훑어보기만











cd칸 위에는 이렇게 얼마전 작고하신 셰인 맥고안 형님을 기리며 포그스 음반들이 모여져 있었는데 이런게 뭔가 참 인상적이라고 해야하나





로네츠와 필 스펙터
뭔가 로네츠 멤버의 책이 새로 나온것으로 추정됨








살다살다 바셀린즈 광고를 다 보네







비치 보이스 코너를 슥 보는데 처음보는 부틀렉? 같은게 엄청많음 뭔가 처음보는 라이브 음반들이 계속 나오던...

이때 옆에서 한국인 학생? 들이 밥딜런 씨디를 막 담던데
베이스먼트테이프인거 보니까 상당한 고수임









이런 쇼발  사려던게 없음








나가는 쪽엔 빌리 조엘 형님과의 포토존이 있다















다음 간 곳은 디스크유니언 신주쿠 락 스토어


신주쿠나 시부야 이런곳은 디스크유니언이 장르별로 5개씩 막 군데군데 뿌려져 있기 때매 좋아하는 장르를 취급하는 스토어만 쏙쏙 찾아가는게 좋음





캬 여기 지립니다








킹크림슨 1집이 이만큼 모여있으니 뭔가 신기하면서 웃겻던






앨범별로 분류해놓은거 ㄹㅇ 간지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밑에층은 메탈 전문
커버부터 빡센애들이 많음




술 탐나는wwwww












다음은 디스크 유니온  뭐였지 여기.. 하여튼 재즈 파는 지점임


근데 1층에는 또 락이 있음 뭐지

전체적인 느낌스





모여있는 방글라데시 음반들




2기 시절의 미스피츠 lp들은 전부 가격이 미쳐 날뜀
그래도 실물을 본걸로 만족




말이 안되는 가격... 이미 갖고 있는데도 하나 더 사오려 하다가 참음




계단엔 명반들로 장식













신주쿠에 또 있는 디스크 유니온

여기 말고도 클럽 음악 파는 매장이 있는데 관심있는 장르가 아니라 패스





무려7층까지 있다  근데 한층한층이 좀 좁은편

난 펑크락7층 인디6층을 노렷셈




인디음악층인데 조이디비전이 이만큼이나 있는게 말이 안된다

그냥 여기는 포붕이라면 무조건 들러야 할듯. 어떤 서양인은 산처럼 쌓아서 사갈정도로 레퍼토리가 좋음






대망의 펑크락 플로어.  들어가자마자 감탄부터 나오고


상당한 수준






ㅅㅂ 지금보니까 스카탈라이츠 앨범 사올걸


미스피추햄


사고싶었던 cd들 엄청 건짐 심지어 가격도 싸...
충격 씨게 받고 갑니다...













다음으로는 신주쿠 hmv
비싸지만 음반 물량이 많다고 한다. 미친 기대중












하지만




입구를 20분이나 찾아 헤맸지만 도저히 찾을수 없는것..






뭔가 크게  닫힌 셔터문이 있긴한데










엥 안내판이?


이런 씹!!!!!!!!!!!!!!!!!!!!!!








말투도 존내 열받는다!









아쉬움은 뒤로 하고 따로 찾아둔 nat 레코드 라는곳으로 ㄱㄱ




? 익숙한 바나나가


여기도 레코드샵이다ㅁㅊ
좀이따 오기로 하고 nat으로ㄱㄱ








Warehouse라는곳과 같이 입점해있는거 같고
펑크록 전문 숍이라고 해서 찾아왔음



너무 조용해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고
엄청 코어한 샵이여서 나는 잘 모르겠음....
80년대에 인쇄빌리브랙의 사진만 구입함








다시 바나나로 돌아옴. 큰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여기는 부틀렉을 위주로 판매하는 샵인것 같은데
레퍼토리가 광기에 가까울정도로 풍부함ㅋㅋㅋㅋ



밥 딜런의 부트렉만 400장은 넘게 있었던거 같음




비치보이스도 한 150장은 돼 보였다..
무슨 듣도보도 못한 그런 cd들이 수두룩하게 꽃혀있는데
혀를 내두르게되는 수준.  눈에띄는거 몆개 집어옴






신주쿠에서 둘러본건 여기까지가 끝
나머지는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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