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온도는 별루안떨어지고 새벽에 바람만 오지게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수기탄다고 야전삽 못들고온게 이렇게 크다니
팩이 죽어도 안빠져서 망치손잡이로 땅파는데 얼음이 나옴ㅋㅋㅋㅋ
다 버려두고 올순없어서 1시간넘게 온갖짓거리들을 했지만,,엄,,
장갑도 조금 찢어먹음,,
얌전히 스크류팩 사야겠다,,
정상부근 날씨가 좋아서 넘이뻐씀
다시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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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했따,,!
다시 보니 복장이 비슷하네,,
근데 보닌 탄색아닌 레인저그린인데 사진이 탄색같아서 더 간첩같을지도
암튼 좋은만남을 뒤로하고 하산!
눈+럼? 이건못참지ㅋㅋㅋ
이때 잠깐 가방내려놨는데 쓰레기봉투 내려두고 깜빡함,,;;
새봉까지가서 쉴때 알아차림 찾으러 다시 등산,,
정상부근까지갔다가 다시내려오는길에
찾았다!!!!!!!!
내려오시는분들한테 보셨는지 여쭤보면서 올라갔었는데
내려가다 그분들 다시만났는데 찾았냐고 여쭤보심 찾았다고하니 박수쳐주심ㅋㅋㅋ 머쓱;;
(오줌통 들었어서 필사적으로찾음)
거의다왔다!
이 이후로 개같이 핸드폰꺼짐ㅋㅋㅋㅋ 버스시간도 끝나서 휴게소 사무실에 택시불러달라 부탁드리고 터미널가자마자 버스표사고 한숨돌림
사실 1시20분차 타려했는데 11시반부터 하산시작해서 그냥포기함,,기차도 6시꺼 바로 취소,,
집오니 거의11시,,
공복의 푸파 시작
진짜 음료수말곤 아무것도 못먹어서 넘힘들었다,,
담부턴 쪼꼬바라도 좀 들고가면서 산행도중에 먹어야될거같음
진짜 에너지가 후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