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50분에 111번 첫차 타고 송광사 도착. 도착하니 7시.
관음전. 고종이 자기 가족 만수무강을 빌면서 세운 건물. 1903년.
약사전, 영산전. 한국전쟁의 예기치 않은 피해자(?)들.
일주문. 조계산 대승선종 송광사 편액은 일주문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음.
성보박물관. 얼마 전 국보 승격된 영산회상도와 팔상도 전시중.
가까스로 도난을 면함 보조국사, 진각국사, 정혜국사 진영.
16국사 부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조망이 훌륭함.
석조의 명문. 광무6년(1902) 화주 취암당. 꽤나 최근까지 존속한 암자인 듯.
원감국사비. 비석 자체는 조선시대에 다시 제작했음.
법정스님께서 만드신 의자. 일명 무소유 의자.
다음날 화포해변에서 일출...
다들 새해복 많이 받길
하사당 사진을 추가했음. 위는 시기불명, 아래는 1918년 무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