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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하루만에 정복해보자 - 첫 혼여 교토편 마지막(헤이안신궁 라이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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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이어집니다.


길을 따라 걸어가니 안쪽 메인 이벤트인 정원이 나왔음. 여기를 알고 간게 아니고 걍 정보도 없이 온거라 기쁨 2배 이벤트 적용됨. 라이트업 사진이

폰카로 찍으면 사실 이쁘게 나오기 힘든 것 같음. 조명이 쎄서 그런가? 역시 눈으로 보는게 제일 최고임. 크리스마스 시즌에 기회 되면 가보도록 하자.



조명이랑 안개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자욱하게 깔려 있고 길 따라 쭉 걷다보면 진짜 멋있음.



이런 식으로 정면에서 라이트 업 영상물을 비추면 건물 벽에 영상이 쭉 나오는데 전에 봤던 오사카 시청 일루미네이션 느낌이랑 비슷함.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사진으로는 2배로 한건데 되게 멀리서 보는거라 멋있었음. 나는 그냥 멍하니 자리에 서서 쳐다봤고 커플이 주로 많이

오니까 쓱쓱 보고 지나갔는데 어떤 여성분이 옆에서 같이 멍때리면서 봤음. 한 15분 정도 같이 봤는데 혼자 왔냐고 물어보길래 혼자라고 말함.

같이 걷자고 하길래 그래서 이분이랑 동행해서 쭉 걸어갔음.



가볍게 스몰토크 하면서 다리에서 찍은 사진들. 다리 자체도 되게 멋있고 배경음악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나오는데 좋았음.



헤이안 신궁을 나오고 오카자키 공원에 있는 츠타야 서점. 난 오히려 이 건물에 관심이 더 생기더라. 좀 더 눈이 갔음.

저녁되니까 어두워서 대충 시마이 치고 헤어지고 다시 나는 저녁 먹으러 숙소로 이동.



이 얼마나 아늑한 숙소인가... 숙소 도착했을때 30000보 가까이 됐고 앉으니까 일어나질 못하겠더라. 그래도 저녁을 스킵할순 없기에 다시 나감.



Tsuzuri Bekkan 이라고 가게를 찾아서 갔는데 영어 메뉴판도 되어있고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음. 맛은 걍 기가막히니 무조건 개추요.

좀 병신썰 풀자면 저 HOT!!이라고 적혀있는걸 나는 인기가 많다의 HOT으로 보고 시켰는데 알고보니 매운 소스라고 한거였음. 오히려 좋아.
교토 가게되면 또 여기 갈꺼임. 햄버그 자체도 안에 육즙이랑 양파가 같이 조화롭게 있었고 마감시간 전에 추가로 닭튀김도 주문함. 야ㅡ쓰 그자체.
동영상 화질이 좋을지 모르겠는데 인코딩 되면 함 보셈 지림.


밥 다먹고 소화 할 겸 가모강쪽으로 이동. 이 때 사실 좀 무서웠던게 사람이 너무 없어서 공포감을 느꼈음. 아 내가 타지에 와있구나 라는걸 갑자기
확 느껴지니까 가모강 보고 오는길은 거의 뛰다시피 왔음. 오는 골목에 저 작은 신사도 무서워서 찍어놈. 그렇게 숙소 와서 푹 쉬고 잤다.


드디어 마지막 5일차. 교토 뿌시기 답게 아침부터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산을 계획했으나 개꿀잠으로 인해 실패. 담에 교토오면 그때 여행기로 작성함.

교토역으로 가는 도중에 도지 발견해서 외관만 빠르게 찍으면서 감.



오는날이라 그런지 3시 비행기 였는데 생각보다 빠듯했음. 교토에서 오사카 공항까지 가야하니까 갈 길이 멀다 느껴서 동양정을 먹을려고했는데
11시에 오픈이라 그냥 패스 하고 달림. 실제로 이게 맞았던게 먹고 갔으면 비행기 못탔음. 공항에 사람 개많았음.


마지막 만찬으로 공항에서 우설 덮밥 먹고 한오환 엔딩. 이렇게 4박 5일 솔플 여행이 끝났고 여행기는 마무리함. 다들 끝까지 봐줘서 너무 고맙고
질문 있으면 댓 ㄱㄱ. 모두 여행 안전하게 하고 나도 언젠가 또 가게되면 여행기 작성할 수 있기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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