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찬바람이 부는섬
-360, 5 분지
<외관>
일본풍 타일이 나온김에 본 생산거점을 업데이트에 맞추어 바꿔보자 라고 맘먹고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거점 하나 통채를 천수각 하나로 올리다보니 스케일이 커졌다.
본 누각 앞 뒤가 대칭이 아닌건 앞부분에 케이지를 놓다보니 저절로 개방형이 되버림..
(덕분에 이쪽으로도 건물 나가기 편해짐)
건물 구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완성.
<지상 1층 내부>
1층은 기초소재 관리층 및 식당층이다.
중앙의 팰박스를 기준으로 전방에 자재창고, 후방에 식당 그리고 포획한 팰들을 볼수 있게 탁 트이게 케이지를 볼수 있게 하였다.
생산 시설은 화로, 분쇄기(건물안에 숨겨놓음), 무기제조대, 제약대, 대형 전동 알 부화기를 두었다.
각 거점으로 제공받은 자원들을 빠르게 처리 가능한 층으로 정리하였다.
<지하 1층 내부>
성 지하는 팰들의 휴식공간이다. 침대 및 포드는 총 50개를 두었고, 대량의 온천설치로 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새로 업데이트 된 고도 문명 팰 포드는 좋은거 같은데 기존 침대와 달리 높이가 따로 있어 이걸 그대로 써도 되는지 현재 고려중.
<지상 2층 내부>
2층은 주 생산 라인으로 두었다.
팰 작업 연구소는 작은 신사로 두고싶었는데 아이디어 부족으로 더이상 꾸미는건 보류..
중앙을 기점으로 케이지타워가 시원하게 잘 보인다.
총4개의 생산 라인을 구비했으며, 별도의 전력시설도 완비.
<지상 3층 내부>
3층은 팰스피어 생산 라인이다.
총 4개 라인을 설치하였고 추후 업데이트를 위한 여유공간으로 비워두었다.
사실 중앙의 케이지에는 이제는 잡을 수 없는 타워 보스들을 집어넣었다
(팰월드 초기에 스피어 포획 버그를 통한 포획이 가능했었음)
쓸까 생각도 했지만 개체값도 전부 0/0/0에 스탯도 쓰레기인지라 기념비적으로 잡아넣고 있는 중.
<지상 4층 내부>
4층부터는 더이상 생산시설도 없고 뭘 채울까 고민하다가
놀이공원 내부에 페이크로 마을 지어진게 생각나서 자그마한 휴양마을을 집어놓았다.
페이크 빌리지 안에 플레이어 방도 하나 마련해서 쉴 수 있게 하였다.
꾸며보고 나니 아늑해서 대만족중.
참고로 날팰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진입시 해당 층으로 들어올 수 있게하였다.
5~6층은 진짜 할게 없어서 칸막이 때우기로 대충 채워넣음.. (아이디어 고갈이다)
마무리
대칭이랑 이것저것 고려할게 많고 좀 미룬게 있어서 완성까지 시간이 걸린 작업이였다.
그래도 완성하고 보니 스케일에 대 만족.
다음 작업은 옆에 교배거점 3동 마무리하고 새 터전에서 옛 조선식 성터를 지을 예정이다.
그리고 본 천수각 옆의 유리로 지어진 11층 50마리 교배타워는 철거할까 개고민중 ㅋㅋ
마지막까지 봐줘서 고맙다.
커뮤맨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