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워드: 짝퉁같다. 통풍 잘되서 운동할때는 좋을수도 있겠는데 450달러 받고 팔만한건 아닌듯
카를로스 에스테베즈: 내 바지를 입어도 남의 바지를 입은것같은 느낌이다
마일스 마이콜라스: 몸에 맞지도 않고 바지 커스텀도 안됨. 원단도 죄다 다른 느낌
한 카디널스 선수: 싸구려같음
나이키랑 계약을 맺고있는 댄스비 스완슨은
새 옷감은 마음에 드는데 디자인 (특히 색상) 이 마음에 안들어서 나이키측에 직접 얘기를 했다고 함
커스텀이 안되서 특히 투수들이 바지에 대해 불만이 많은데
토미 케인리는 바지가 충분히 꽉 끼지 않아서 옛날 유니폼이 더 낫다고 평했고
한 다저스 선수는 바지가 너무 펑퍼짐하다고
한 타이거즈 선수는 바지 참 좆같이 만든다고 불평함
착용감은 좋다고 평가한 타이거즈 포수 제이크 로저스는 유니폼 등부분의 글자가 너무 작은것을 지적함
카를로스 에스테베즈: 이름 박아놓은것좀 보셈. 난 6피트 6인치인데 쥐똥만해 보일듯
한 카디널스 선수: 솔직히 이름 박은거 상태가 너무 구리다. 트위터에서 누가 월마트에서 파는 유니폼같다고 하더라
아레나도, 러치맨, 아쿠냐 등 유니폼에 호평을 한 선수들도 있긴 한데
모두 착용감에 대한 칭찬이고 디자인에 대한 호평은 거의 없었음
트라웃처럼 무지성으로 호평한 놈도 있긴 함
에인절스랑 계약할때 디스카운트한 만큼 나이키에서 메꿔준게 아닌가 싶음
선수노조 위원장 토니 클락도 선수들의 불만이 상당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함
변화가 있으면 적응기간이 있기 마련이긴 한데 이번 경우에는 확실히 실수가 있었던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