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안녕
예전에 힛갤도 가고 그랬었는데 그냥 훙 하는 마음으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햐 오랫만에 오니까 아이디옆에 뺏지 달아주네 와..
예전 힛갤도 가져와서 달고 싶.. 지만, 힛갤도 없어진 것 같고 실베 올라가는거 더 빡세진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는데 실베 뺏지 달았따! 땡큐 당케 슈크란 샤브샤브 어쿤츠란 트리마카셰 아리가또 감사합니다.
전 글에서 코미티아, 코미케 얘길 했었는데, 은근 참가하기 쉬움.. 돈만있으면...
코미케는 추첨으로 참가하는 거라서 아무리 네임드라도 뺑뺑이 돌려 참가하게 되므로 쫌 빡세긴 한데
(그래도 아주 네임드라면 초청되겠지? 암튼) 코미티아는 널럴하다.
내가 알기론 코미티아는 오리지날 디자인도 많이 나와서 좀더 개인 창작 하는 분들이 많이 온다고 들었음.
실제로 꽤 창의적인 분들도 많았었떤 것 같다.
프로분들도 많았던 것 같지만 아마츄어 분들도 많았던 것 같다. (혼자 참가해도 클럽으로 신청해야함.
동아리 단위로 많이 참여하는 듯)
당연히 코미티아도 전설의 그곳에서 함 ㅎㅎ
인쇄 맡겼었는데, 종이를 무게 (그램)으로 선택해야해서 뭐가 뭔지 몰라서 대충 선택했더니, 찌라시 같이 얇디 얇은 종이로 인쇄 됐었음..
안타깝.. 코미티아나 코미케 참여 하는 것은 출판소가 매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온라인으로 원고를 보내면 이거저거 요거 수정해주세요
인쇄 안됨 하고 인쇄소에서 피드백이 오고 그거 수정해서 주면, 인쇄소에서 인쇄해서 행사장으로 보내준다. 행사 끝나고 남은 것들은 또
행사장 내부에 택배 보내는 장소가 있어서 거기서 보내면 끗. 아주 편리하게 되어있음.
물론 인쇄 하는데 최소한의 시간이 걸리므로 자그마치 인쇄하는데 마감일이 있는데, 마감일을 하루 어길때마다 인쇄소는 추가적으로 일을 하게
되므로 돈이 점점 불어난다.. 꽤 큰 액수로 불어나서 난 한 15만원 정도 더 냈던것 같음.. 크흙..
코미티아 내부스. 처음 참여했었어서.. 게다가 혼자 참여한데다가 외쿡에 살아서 짐도 만들기 싫어서 그냥 A4사이즈 입간판 하나 만들어서 갔음
이러니 팔릴리가 있나... 100부 정도 찍었는데 50부 팔렸던거 같다. 그래도 첨 참가에 50부면 꽤 많이 팔린거라고... 기대하지 말자 ㅎㅎ
그래도 시작전에 내 앞에 줄서서 기다려주신 분이 10분 정도 계셨는데, 내 라인 쪽에선 내 앞에만 줄서 계셔서 매우 부끄럽기도
했지만 너무 감사했음.. 고맙습니다 ;ㅂ;ㅂ;ㅂ; (무한 감사)
참가 신청할때 요런거 만들어야함. ㅎㅎ 흑백으로 만들어야하는데 은근 재밌다
신청하면 요렇게 지도랑 이거저거 우편으로 오는데, 한국에서 신청하면 온라인으로 올지도.
잘은 모르겠지만 일본에 지인이 있다면 지인에게 우편 수령을 부탁해보쟈. 사실 안받아도 상관없음
트위터 홍보 ㅎㅎㅎ
동인지 표지 ㅎㅎ 2019년.. 벌써 5년전.
선따고
밑색 깔고
디테일 업. 요렇게 하나씩 그려나가면 됨. 일하면서 그리면 진짜 완전 엄청 바쁘지만 그래도 보람있음.
내가 진짜 게으른 성격인데 마감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진짜 빡세게 하게 되더라.
나처럼 게으른 사람은 인쇄소에 먼저 예약해놓고 돈 내놓고 시작하는 것도 좋다. 인쇄소에서 템플릿다 제공하니까
거기에 맞춰 그리면 됨. 아까 말했듯이 인쇄소에서 요거 요거 인쇄 되도록 하려면 요렇게 수정해주셔야 해요 하고
컨펌도 해주니까 안심하고 맡겨도 된다. 코미케 코미티아 등등 동인지 전문 인쇄소 많으니까 한번 찾아봐.
ㅎㅎㅎㅎ
갤럭시 노트3 로 그림
역시 갤럭시 노트
역시 갤럭시 노트 ㅎㅎㅎ 쫌 그로테스크 하지?? 미안
ㅎㅎㅎ
그당시엔 요런 그림에 좀 빠져있었어서.. 요즘엔 요런 그림 잘 안그린다 ㅎㅎ
ㅎㅎㅎ 그당시에 트위치에서 방송하면서 그렸던 그림. 사실 요즘은 이정도 노출은 거의 안 그림.
그냥 옛날에 그렸던 그림이라 올려봅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으므로 아마 앞으로도 잘 안그릴거 같다.
암튼 코미케나 코미티아 한번 꼭 참여해보길. 생각보다 잘 안팔리고, 생각보다 사람도 넘 많고.
난 한 6~70만원 정도 쓴 거 같다. 아마 한국에서 참여한다면 비행기 표값도 추가 되겠지 ㅎㅎ
한번 참여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함 ㅎㅎ
암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용~!! ;ㅂ;/
커뮤맨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