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최근 몸값이 상승한다는 드론촬영기사

영화와 광고등 촬영이 시작된 이래로

롱테이크는 다양한 장면과 자연스러운 연출을 돋보이게 해주는 촬영 기법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고가의 특수 장비가 필요하거나 상황에 맞는 장비를 그때그때 제작했어야 했기 때문에 관련 장비들의 수가 많음

바퀴만 단 것이거나 자이로 기능을 활용해 들고 다니면서 촬영해도 흔들림 없이 찍기도 하고

넓은 공간을 역동적이고 자연스럽게 담아내기도 하고

공간의 제약이 없는 곳에선 레일을 연장해가며 길고 자연스러운 장면을 찍기도 하는 반면 

공간의 제약은 없지만 촬영 공간이 협소할 경우 그냥 줄에 메달 촬영하기도 했음

이 외에도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요즘엔 그냥 드론을 채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중임

물론 이미 수 년 전부터 드론을 사용한 촬영이 이뤄지고 있지만

최근엔 소형 드론과 카메라의 발달로

고도의 기술자들이 다수 필요하거나 기존의 장비로는 촬영이 어려웠던 장면들을 

숙련된 드론 조종사 한 명이 단 시간에 촬영할 수 있게 돼서 몸값이 상승하고 있음

물론 해외 기준이긴 한데

위의 레스토랑 영상 같은 걸 촬영해서 홍보에 쓴다면

한국에서도 밥그릇 걱정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