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FC 밴텀급 랭커 매치
33세 메랍 VS 36세 헨리 세후도
메랍은 어린 시절 운동을 좋아해서 레슬링 삼보 유도 등 여러 무술을 배웠지만 프로들 처럼 직업도 아니였고 흙수저였기에 먹고살기 위해서 격투기를 그만두고
2013년까지 노가다를 뛰며 하루 하루 힘겹게 생활하다
나중에 영주권 카드 얻을려는 과정에서 사기까지 당해버림 스트레스가 계속 해서 쌓이다가
이런 꿈도 없는 맨날 반복 노가다만 하는 인생에 의미가 있나?? 걍 ㅈ망하더라도 내가 좋아했던 격투기 다시 해보자 하고
2014년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
이후 3년후 UFC 입성
세후도는 엘리트 레슬러 출신으로
무려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달성
심지어 금메달 달성했을때가 고작 21살로
당시 기준으로 세후도가 미국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레슬러가 됨
어린 시절부터 성공한 케이스
이후 격투기에 매력 느껴 종합격투기를 시작
처음엔 패배도 하고 했지만 점점 실력이 늘더니
결국 UFC 챔피언까지 달성
올림픽 UFC 다 최고를 찍으니 번아웃이 왔는지
이제 가족들이랑 행복 라이프 즐기며 쉬겠습니다
갑자기 정점에서 은퇴 선언
그러다 3년후 갑자기 다시 현역으로 뛰고 싶다고 복귀 선언
챔피언 출신이였기에 복귀 하자마자
전성기 지난 퇴물 아니냐는 걱정 치고는
여전히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현역 챔피언과 용호상박
강력한 레슬링과 타격을 다 보여줌
아쉽게도 근소한 점수 차이로 현역 챔피언의 판정승
이 경기 후 아직 현역에서 경쟁력이 있구나 느끼고
다시 타이틀전 기회를 위해 잡은 경기가
노가다 출신 파이터 메랍과의 경기
근데 현역 챔피언과도 용호상박이였던 세후도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레슬러였던 세후도가
이젠 아얘 쌀배달 퍼포먼스까지 당하는 굴욕을 보여줌
세후도가 레슬링으로 압도 당한적은 이번이 처음
나 잡아봐라 퍼포먼스까지 당하며
세후도의 압도적인 판정패로 끝나버림
약 10년전만 해도 저 둘은
미래가 없던 노가다꾼 인생과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달성한 엘리트 인생
극과 극의 길을 걷던 둘이 였는데 현재 전세 역전이 되버림
현재 메랍은 타이틀전 확정까지 받았고
차기 챔피언 후보로 지목 받고 있음
최근 인터뷰로 돈 벌이도 쏠쏠해져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어필중
(UFC 팬인 마크 저커버그랑도 친분이 생김)
격투기 팬들은 현재 우스겟소리로
최고의 근육 트레이닝은 노가다 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음
커뮤맨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