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자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A. 과습물마름 없이 딱 맞는 물을 줄 수 있게 됨
B. 해충을 절대 안 만나게 해줌
C. 분갈이 할 필요 없어짐
D. 아무리 써도 흙이 부족해지지 않음
목말라... / 이젠 안말라!
난 진짜 약간만 다듬으려고 했는데, 갈라진 끝만 좀 제거하려고 했다고!
해야 할 일 :
- 복권에 당첨된다
- 화원을 산다
- 화원에서 산다
삽수 : * 실제로 어엿한 식물로 자란다 *
식덕 : 해냈구나, 이 멋진 녀석, 네가 해냈다구
화원에서 식쇼할 때 잎 뒷면에 벌레가 있는지 확인하는 나
나는 매일매일 괜찮은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항상 더 많은 식쇼를 갈망하고 있다
긴 여행 다녀와서 식물들이 모두 괜찮은 것을 확인했을 때
내 심장
- 좋아하는 사람한테 카톡함
-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먹음
- 신엽이 난 것을 봄
식물이 죽었을 때 다른 사람들
새 식물을 놓을 공간이 생겼다는 것을 아는 나
아무도 그러지 않지만
식덕은 합니다. "빗물 좀 모아와야겠네"
면접관 : 왜 이 직무에 지원하셨나요?
나 : 저는 언제나 식물들을 먹여살리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엽이 펴지는 장면을 타임랩스로 찍는 나
구엽 / 구엽 / 좀 이상하게 난 신엽
희귀 식물만 취급하는 친구가 내가 새로 산 식물에 심드렁하게 반응할 때
식물은 식물이라고!
식물 모양이 아닌 선물을 받았을 때 억지로 기쁜 척 하는 나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준다면, 식덕들은 파종해서 레몬나무를 기르겠지
(설명충 : '삶이 당신에게 레몬(신 맛:부정적인 것)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라는 전화위복과 비슷한 영어 속담이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