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쭉 자다가 보니까 밸리 하우스 도착했음
진짜 미친듯이 춥더라
오자마자 개처럼 컨벤션타워 달려가서 헬스 하고 사우나 조졌다
헬스장 굿 사우나 굿
강원랜드 입성
은 개뿔 배고파서 식당 엄청 찾아다녔다
식당이 없길래 그냥 카페테리아 가서 새우탕면 하나 조짐
여기 새우 ㄹㅇ 오동통하고 좋다
월남 샵 옆에있는 샵에서 빌린 노르디카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다
뵐클 빌려달라고 해봤는데 사이즈가 다 애기들 꺼더라
다 타고 글마 숙소 바래다 주고 팰리스행 셔틀 기다리는중
이때 나혼자 기다리고 있어서 짝녀 생각도 좀 하고 그랬다..
숙소 가서 한잔 할까 했는데 걍 잠
글마 또 퍼져서 2시간 정도 먼저 탐
츄러스 설탕이 많아서 애기입맛인 나는 좋았다.
현직 무주 악귀에게 하이원 상급은 어떤 맛일까
간밤에 지혼자 폭주하더니 필름 끊긴 글마다..
아침에 해장하다가 입으로 피자를 만들어 주길래
맛있게 먹어줬다…
다음날 또 아폴로 뺑뺑이
이제와서 보니까 왜 헤드셋을 락커에 안넣었지…?
ㅅㅂ 반납하고 나니까 현타 오더라.. 일주일 뒤면 학교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