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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머전 당시의 "인간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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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에 시작되어 1918년에 끝난 제1차 세계대전은 군붕이들 모두 알다시피 인류 최악의 참호전이 벌어진 전쟁이었다

전쟁이 속전속결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던 당시의 유럽 열강들은 현대전의 실상을 맛보고 대가리가 깨져버림




그리고 전쟁이 이런 참호전 양상으로 흘러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기관총이었다





이 참호+기관총 조합을 돌파하기 위해 프랑스 대령 장-바티스트 외젠 에스티엔(Jean Baptiste Eugène Estienne)은 한 가지 발명품을 구상한다

참고로 이 사람은 나중에 조프르에게 제대로 된 기갑차량 부대 창설을 건의했고, 전차부대 사령관으로 임명된다. 전후에는 페탱에게 전차+보병+포병에 더해 공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당시로서는 혁신적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한다

프랑스 소뮤아 기갑 박물관은 이 사람의 이름을 따 "에스티엔 장군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고 함




아무튼 이 에스티엔이 전차가 발명되기 전 구상한 발명품은 바로 이거다

손수레같이 생겼는데, 안에 사람이 기어들어가서 직접 밀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형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이런 식으로 포복전진하면서 밀고 가는 형태다






당시에 실제로 모의 운용하는 영상






독일도 비슷한 물건을 만들었다

사진은 캐나다에 의해 노획된 독일 "탱크"





이런 식의 좀 더 편안해 보이는 형태도 있다




독일군에게 노획된 러시아군의 이동식 방패

여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형태다




사실 예상은 가겠지만 이런 식의 "인간 탱크"는 이동하기 너무 불편할 뿐더러 진흙탕이나 굴곡이 진 전장을 통과하기 힘들고 포격에도 취약했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되지는 못했다

아무튼 당시 참호를 돌파할 수단이 수뇌부에게 얼마나 절실했는지 알 수 있다




현대에 경찰이나 대테러부대에서 사용되는 이런 식의 바퀴 달린 방탄방패가 어찌 보면 후손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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