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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쓰비시 이어 미즈호에서도 대여금고 도난 사건 은폐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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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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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 양심, 슈퍼마켓편 (사이타마현)
· 일본인의 양심, 한국식료품점편 (효고현 고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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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양심적인 병원이 단기간에 16억을 벌어들인 비결
· 일본인의 양심, JR큐슈편
· 일본인의 양심, 무인 옷가게편 (오사카시)
· 일본인의 양심, 화재경보기편 (오사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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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병원장과 주치의가 살인사건 은폐... 내부고발 덕에 발각!
· 日공영버스, 공문서위조까지 하며 직원들 잔업 시키다 적발!

미쓰비시에 이어 미즈호에서도 은행 직원에 의한 대여 금고 도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심지어 미즈호는 수 년 째 고의로 은폐중이었다는 게 드러나며

일본 대형 은행들의 신용도가 바닥을 치고 있다는 소식임

미즈호 은행에 따르면 2019년 대여금고에서 도난이 발생했었고 당시 근무하던 은행직원이 관여한 사건이라고 함

현재까지 피해자는 2명이며 피해총액은 수십만엔 규모로 파악됨

미즈호 은행 측은 도난에 관여한 은행원에게는 적절한 처분을 했고

피해자에게는 성실히 대응해 이해를 구했다고 변명중임

또한 금융청에 사건과 관련된 보고도 마친 상태라고 함

미즈호 은행 측은 미쓰비시UFJ 은행의 도난 사건이 불거진 이후 지난달 16일부터 대여금고 신규이용 접수를 원칙적으로 정지한 상태였음

미즈호는 과거 이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그동안 시민은 물론 고객들에게조차 공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신뢰를 져버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쇄도하는 중

일본이 안심 안전은 무슨 ㅋ

지나가던 쪽숭이가 웃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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