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들이랑 도쿄여행 왔는데 마침 근처에 괭갈성지 많길래 갔다와봤다


첫번째는 시부야 근처에 있는 마에다저택
왕복 1시간으로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입장료도 무료고 실내도 멋있었음




캬 입구부터 멋있다

저택 메인 홀과 계단쪽 비슷하게찍어봄
여기는 인게임이랑 거의 비슷해서 감동받음


친구한테 겐지처럼 찍어달라고함 ㅋㅋㅋ


베아트리체 액자가 걸려있던곳으로 추정된다


킨조 서재


저택 2층 복도


안쪽에 실재로 킨조가 태워진 보일러가있었음
옆 건물이 여자화장실이라 들어가면 창문으로 볼 수있었을거같은데 남자라 못갔음 ㅠ


나츠히방
나츠히방이 계단 제외하고 제일 시크로율 높은거같음


게스트홀 비슷해보여서 찍어봄

외부로 나와서 저택 옆쪽

헉 여기가 지하 보일러실로 가는곳인가?
이렇게 마에다저택은 끝
개인적으로 일반인이 와도 충분히 좋아할 것 같았다
시부야에서 엄청 멀지도않고 입장료도 무료라 친구대리고 갈만한듯
실제로 같이간 친구들도 같이사진찍고 좋아함

다음날 구 이와사키 저택 정원으로 감
여기도 아키하바라 바로 근처라서 와봤다



괭갈 대성당 모티브가된 장소


실내 모습 대성당이였으면 좋겠지만 당연히 아니고 저택모습임
2층은 사진촬영 불가라 1층만 찍음
구 이와사키 저택도 끝
입장료 400엔인거치고는 좀 아쉬웠음 외관도 거의 저게 끝이고 실내도 갠적으로 마에다가 더 멋있었음
그리고 보일러랑 히터를 안틀어놔서 발이너무 시림 ㅠㅠ
입장료때문에 친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괭갈팬이면 와볼만하고 킹반인이면 비추

마지막으로 구 후루카와 저택에 왔다


마지막날 우에노역에서 스카이라이너 타기전에 왕복40분쯤 걸리길래 가봄
여기는 입장료 150엔에 실내로 들어가려면 추가로 400엔내야했다
이와사키에서 대인 친구들은 우에노 돈키호테로 도망치고 나 혼자옴

아니 근데..

장미가 멸망함 ㅠㅠㅠㅠ
아쉽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거의없어서 혼자 천천히 즐기기로함


외관은 가장 예뻣음 으리으리함
장미가 있었다면 더 예뻣을거 같은데..


저택 옆쪽

실시간 장미 찾는중 우ㅡ! 우ㅡ!



뭔가 여기가 조지랑 샤논 밀회장소같아서 찍어봄
구 후루카와 정원도 끗
외관은 지금까지 갔던곳중 가장 멋있었음 입장료도 150엔밖에안하고, 킹반인도 오면 매우 좋아할듯
실내는 사진촬영 불가라 찍지는 못했는데 괭갈팬이면 가볼만하고 킹반인이면 비추임
실내입장료만 400엔이라 갠적으로 실내는 무료입장인 대황마에다저택이 더 나았다
나중에 6월달쯤 장미필때 또 가보고싶음

이렇게 괭갈 성지탐방 끝
괭붕이들은 도쿄갈때 시부야, 아키하바라, 우에노 근처라 동선 겹치면 가볼만한거 같다
마에다저택이랑 후루카와 정원은 강추

+ 아키하바라에서 쓰르라미 굳즈산거
하루종일 아키하바라에 돌아다녔는데 쓰름괭갈 굳즈 안보이길래 역시 개씹틀딱게임이라 굳즈도 없구나.. 생각했는데 한 곳에서 찾음



쓰름 있는건 그렇다 쳐도 피안화랑 황새있는게 준내 신기했음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괭갈이 없음 ㅡㅡ 이게 말이되냐고..






이거말고도 여러 쓰름 티셔츠 많았음
오모치카에리 티셔츠, 하뉴아크릴스탠드, L5발병 티셔츠만 삼
니파 옷도사고싶었는데 거의 장당 3천엔이라 비싸서 못삼 ㅠㅠ

끝
다음에는 시라카와고 갈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