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파티마 사발라 라는 13세 여아가 kpop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온오프라인상의 극심한 따돌림 끝에
3층 높이에서 동급생들의 강요에 의해 뛰어내리는 사건 발생.
골반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에서 kpop이 아예 생소한 장르도 아니고,
멕시코는 중국 다음으로 한류 팬이 많은 국가이다.
이 사건은 kpop 팬들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수의 네티즌들은 kpop 팬으로써의 고충을 토로하며 정의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
Kpop이 저의 열정인데 사람들이 저를 놀려요..
많은 사람들이 kpop 취향을 존중하지 않아요..
Kpop으로 인해 괴롭힘을 받는 모든 이들을 위한 정의를..
나도 그래서 학교가기 싫었어 ㅠㅠ 내 방탄 사진을 찢어버렸어 ㅠㅠ
누구도 이런 일을 겪어선 안돼...
많은 케이팝 팬들은 분노하여 '파티마를 위한 정의' 태그를 달고
Kpop을 듣는다는 이유로 괴롭힘 받는 많은 이들에 대한 정의를 부르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