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30분에 체크인 시작했고 빨간줄 1줄 열어줌
다른 사람들은 뒤편 셀프체크인으로 안내하더라구
밤 늦은 비행기라 KLM 비즈전용 라운지였음ㅋㅋㅋㅋ 서편만 오픈해서
이곳에서 거의 전세내다시피 있다가 이동함
탑승은 254번에서 실시함
지연없이 바로 탑승 시작했어
2-2-2구조로 되있고 중간에 칸막이가 낮아서 옆사람 보이긴 하는데
어차피 밤 비행기라 개꿀잠 자면 상관없어서ㅋㅋㅋ 공간은 넓었음
옆에 덴마크아조시가 앉았는데 루프트한자비행편이 취소되서
일행들이랑 이 비행기로 안내 받았대. 근데 2A에 앉은 아저씨 일행
1명이 꽐라되가지고 강제 하기 당함. 일행이 내가 옆에 앉아서
조용히 데리고 가겠다 해도 안통하더라구. 근데 내가봐도 ㅈㄴ 취하긴함
자리에 어메니티가 놓여져있었고 (디자인 ㅆㅅㅌㅊ)
뒤에는 물(아이시스)이랑 헤드폰 있었음
이거 사진찍고 있는데 승무원님이 Nice picture~ 하면서 지나감
역시 외항사는 재밌어
얘내 숟가락 왜이렇게 이쁘냐
디자인의 KLM임?
옆에 아조시 차를 주문했는데 저렇게 티백박스를 가져다주더라구
개꿀잠조지고 아침식사 입갤
내가 5번째 줄이었는데 앞에서 다 오믈렛 시켰나봐
그래서 크레페 요청했는데 의외로 달달하니 맛있었음!
드디어 KLM 비즈 타면 받는 선물 델프트하우스!
굳이 빠르게 고를 필요도 없고 고민 오지게하다가 이걸로 픽함
집 안에는 술이 들어있대 굳!
스키폴 바로 입갤
동선이 짧아서 환승+입국심사 호다다닥 실시함 ㅆㅅㅌㅊ
라운지 2가 논 쉥겐이고 라운지 1이 쉥겐 구역이었나 기억이 안나네
KLM 크라운 라운지 들어왔긴했는데
샤워장 공사중이래서 으악 망함,,,, 당일여행 시작하려고
일부러 자정비행기 고른건데ㅋㅋㅋㅋㅋㅋ
먹을건 생각보다 많았음! 특히 호박수프 짱맛,,,,
자리 지정할때는 5줄 비즈로 열려있더니
탈때는 비즈를 2줄로 줄이고 나머지는 이코로 되어있더라
표 1장이라도 더 파는 더치정신 오져버렸고
옆에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한명 앉았는데 ㅣ:200 비행기 모형을
왕창 사왔더라구 근데 그 중에 KLM모형은 하나도 없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승무원님이 지나가면서 보다가 음~~ 이건 잘못된 비행기야! 하던데
유럽비즈니스기내식은 이렇게 이쁜 박스를 하나주셔
콜드밀이긴 한데 아침에 부담없이 들어가서 싹싹 비우기
바르샤바 입갤했는데 여기 한국임,,,?
공항에서부터 갤럭시 광고 도배던데 휴대폰 비싼게
ㄹㅇ 광고값이었음,,,,,,
긴 글 읽어줘서 고맙구 다음번에는 유럽 내 비행편 들고 올게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