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게 방송 잘 하다가 갑자기 작년 11월에 작별인사 및 졸업발표를 함
내용인즉슨 이유를 말해줄 수 없는 사고가 있었고 몸 상태가 굉장히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방송을 지속할 수 없게됐으니 졸업한다는것
자기를 잊지말아달라는 4월은 너의 거짓말같은 에모이한 말을 하고는 우타와꾸 좀 조지다 가버림
그냥 소규모 브쮸바가 현생엔딩 나는 흔한 사례인가 했으나
졸업 발표 다음날 진짜 사망해버렸다는 소식이 전해짐;
심장마비가 와 구급차에 실려가는 도중 결국 살아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함
참 무상한 인생을 살다간 안타까운 사람이었음
어제 계정에 영상이 올라옴ㄷㄷ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 말해주는데
1.4개월전 심장이 구급차에서 완전히 멈췄던건 사실
2.이후 병원에서 번번히 살려냄
3.몸을 좀 추스리고 난 후 주변에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조용히 집을 시골로 옮긴 뒤
병원에 자신이 살아났다는걸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퇴원함
4.이후 주변인들을 싹 정리함(아마 이유를 말해줄 수 없는 사고와 관련이 있는듯)
그리고 조심스레 복귀를 선언함
이에 양형들의 반응은
"난 여태 졸업하고 복귀한 브튜버를 본적있다"
"계약종료되고도 복귀한 브튜버를 본적있다"
"그러나 죽음에서 복귀한 브튜버는 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