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솔 게임기 역사상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최고로 많이 팔린 콘솔게임기) 플스2 시절
이 시기에 WWE 역대 최고작 스맥다운 Here comes the pain이 나왔는데 이 때 커버마저 브록이 장식함.
내가 초5 말에 나와서 6학년때 (2004) 플스2 가진 친구집 가면 애들 제일 많이했던 겜이 이거였음.
플스2 재밌는 겜 존나 많았는데 싱글이나 둘이서 같이 하기 최고인건 이거만한거 없었다
나름 틀딱이라 요즘 나오는 2K 뭐시기 게임들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최강캐 오버롤 수치도 가장 납득이 가는 것도 이 시리즈가 정점이라고 봄




장의사 언더테이커 93 > 브록 91 > 골드버그 90 > 트리플H 90
재밌는 사실은, 아직도 기억하는 부분인데, 언더테이커는 2003 서시때까지 폭주족 기믹이었다가 이 때부터 2004 레매전까지
쭉 안나오다가 04 레매20때 장의사 기믹으로 복귀함.
국내에서 이 게임 판매하고 나서 해금 존나게 했을 때 장의사 언옹 발견하고 놀란 애들좀 있었음.
장의사 기믹으로 컴백을 처음 예고한건 04년 로얄럼블에서 퍼진 종소리였는데 게임에선 04 로럼이 열리기전에 이 캐릭이 풀림.
그래서 아 설마 게임으로 먼저 장의사 기믹 언더테이커 컴백 예고해주는건가함.
어쨌든 저 캐릭터 4개가 오버롤 최강캐였는데 (90짜리 캐릭 더 있지만 너무 옛날 선수들이라 03년 당시 활동하던 선수는 저 4명)
언더 제외하고 사실상 당시 현역으로 활동하던 선수중 가장 높은 수치가 삼치랑 골드버그의 90보다 높았던 브록 91임.
성능은 씨발 말할 것도 없이 대가리 박살내기 딱좋은 선수.

하드코어 경기로 링 위나 야외 길바닥에서 F-5 날리고 상대선수 이마에서 피 터지는거 존나 많이봄

헬기 위에서 뛰어내려서 차 다 박살내고 시발 진짜 재밌었는데 이 시절 존나 그립네 아 ㅋㅋㅋㅋ
한 줄 요약

브록이 커버를 장식했던 게임은 역대 최고 WWE 게임이 되었음.
그래서 WWE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 게임에 관한 영상은 몇 번 업로드하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