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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 야스 황본원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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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쉐끼들은 3.1절에 바로 출발하던데 애국보수인 본인은 3월2일에 출국함ㅇㅇ 사실 돈없어서 3.2가 싸서 그랫음

원래는 랑조프로의 노자와캠프를 신청하려했는데
와이프(진)과 같이가는데 둘이 합쳐서 500이라는 말도안되는
비용과 일행의 파우더실력이 못미더워서 포기

아사히카와 직항으로 끉어서 카무이-관광겸 아사히다케-후라노라는 4박5일 계획으로옴 캠프를 포기한건 최고의선택이엇다



조선에 폭설이와서 일본엔 눈이 안왔다.. 시발
비행기에서 눈쌓인 산이라고는 저거 하나보임



첫날은 숙소 도착해서 대충 저녁먹고 짐풀어서 셋팅하고 끝
숙소에서 산타프레젠트 스키장이라는곳이 보엿는데
규모가 엄청 작은데도 야간까지하는 기합찬곳이엇음



월요일 아침 누군가 만들어놓은 귀요미 눈사람 보면서 카무이로 출발



눈이 안올거면 맑기라도 바랫는데 다행히 날씨가 꽤 맑았다
중간중간 구름끼고 오락가락 하긴 햇지만 하루종일 맑아서 첫날 텐션 올리는데 나쁘지않았음



둘다 원정은 처음이고 가이드도 없어서 스키장에서 슬로프라고 이름붙인 아웃바운더리 나가보고 슬로프위주로탐

신설은 커녕 쌓인 눈도 얼어붙어서 파우더느낌도 안나는곳이 많아서 좀 실망햇다.. 럭키용평느낌

그래도 펜스없이 내가 원하는대로 갈 수 있다는점+ 약간의 파우더 먹을때마다 짜릿햇음
애초에 큰 기대 안한곳이라 기분만 내는겸 마무리하고 복귀

캠프 안가길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게 여자친구 한국에서 그렇게 열심히 가르쳣는데 막상 트리런 던져놓으니까 아무것도 못하더라..
내 생각보다 비정설 트리런이 쉽지않았음


 

카무이

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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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롤러코스터라는 슬로프인데 뱅크드슬라럼 골이
꽤 깊어서 엄청 재밌엇음 마지막에 잘탓는데 인스타꺼짐ㅜ



스키장 산 내려오자마자 시내까지 눈 미친듯이 쏟아지더라 ㅅㅂ
억까당하는 기분이었음



둘째날은 일행 기분맞추기겸 나도 보고싶던 비에이 관광좀 하다가 점심 먹고 아사히다케 넘어감

아사히다케는 걍 찍먹느낌이라 로프웨이 상행 1회권만 끉어서 한번 탓는데 진짜 내인생 최고의 경험이엇음



신설 안올거면 아사히다케 블루버드라도 보게해달라고 빌엇는데
다행히 눈은 안와도 블루버드는 봤다 진짜 말도안되는 경치엿다



2시반에 올라가서 사진찍고 내려오니까 3시반이엇는데
진짜 너무 황홀하고 아쉬웠다
일행도 너무 좋아해서 한번 더탈까 햇는데 로프웨이 마감해서 못탐
아쉬움을 남겨놓고 다음에 가이드껴서 다시오자 기약하며 퇴갤

 

아사히다케

아사히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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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다케 원런 요약
한번만에 이런 영상이 나온다? 걍 찍으면 다 작품이엇음



아사히다케 시내 들어가서 시간도 남겟다 스프레이라는 보드샵 가봄 겐템스틱 너무이쁘고 생각보다 종류도 많더라



요즘 관심있게 보던 플럭스 cx 샘플 있길래 만져봄
런트릭용이래서 좀 편할줄 알았는데 스트랩은 쫀득하니 말랑하지만 하이백은 꽤 단단햇음 힐컵도 xf처럼 낮아서 딥카빙하긴 좀..



마지막날 후라노 입갤 바람땜에 2번봉우리 정상가는 곤돌라는 클로즈 1번봉우리쪽 리프트도 하나 고장이라 걍 엉망이엇음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1번봉우리 정상근처 위주로탐

 

우효

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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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에서 장갑 벗어서 허벅지에 껴놓고 폰보다가 그대로 그냥내림; 
어케찾나 햇는데 리프트 라인따라서 내려가니까 떨어져있길래 냉큼 주웟다 ㅋㅋ 조센이라면 상상도못할ww



2번봉우리 중단에서 자위대가 군장메고 훈련중
낯선광경이긴한데 일본 자위대면 스키훈련 해야할거같기도?



트리런좀 하다가 인스타 사진존에서 사진좀 찍고 너무 힘들어서 3시에 일찍 퇴갤함 눈은 안와도 구름껴있고 설면 시야도 안나와서 피곤하더라

 

후라노

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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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하이라이트 정작 재밌게탄건 다 그지같이 나와서 건질게없다.. 2번봉우리 정상까지 탓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이제 목욜날 귀국해서 토욜에 용평한번 가고 시즌오프 할거같은데
일본 스키장 진짜 너무 좋은거같다

자연설 다져놓은거라 정설면 엣지그립도 넘사고 탁트인뷰+펜스없이 내맘대로 가는 루트의 자유도가 진짜 넘사인듯

리조트쪽은 신설없으면 좀 아쉽긴한데 아사히다케는 진짜 내년에 가이드나 캠프 구해서 4-6명정도 파티 꾸려다가 다시 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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