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1월 일본의 실질임금이 감소했다고 발표함
실질임금(물가 변동을 반영한 실질적인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하며 3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됨
후생성은 기본급은 대폭 올랐지만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는 못했다며 실질임금이 감소한 이유를 설명함
한편 일본의 1월 경상수지도 2년만에 적자를 기록함
2576억엔의 적자라고 함
특히 무역수지 적자가 큰데 2조 9379억엔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적자폭이 92.9% 확대됨
수출은 7조 5천억엔 규모인 반면 수입은 10조 4401억엔 규모로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했기 때문
전문가들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적자폭에 대해 수입이 크게 늘고, 엔 약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분석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