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보면 사이즈 나오겠지만 개좆밥 뉴비에다 판수도 찔끔이다.
레이싱겜 경험도 아예 없으니까 아마 틀린 말이 많거나 억까가 있을 수도 있음.
걍 이 저능아새기는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봐주면 ㄳ
솔직히 다 떠나서 재밌게 하면서도 젤 불편했던 건
미니맵, 맵 가시성이 족박았다
이거임
우선적으로 옆에 작게 띄워주는, 뭐라 부르는 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미니맵이라 칭하겠음.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미니맵이 너무 좁다


좀 극단적인 예시를 들고 왔긴 했는데, 체감상 맨날 이꼬라지임.
일단 기본적으로 뉴비는 미니맵을 잘 못 본다.
고인물들이야 뉴커팅 커팅 정도는 대충 안보고 감으로도 쳐지니까 괜찮겠지만
좆밥인 나는 뉴커팅 커팅할 때마저도 부스터게이지 확인하랴, 차 각도 확인하랴, 위치확인하랴,
중심 그리고 중심 아래부분에서 눈을 때질 못함.
정말 의식의 틈을 쥐어짜서 미니맵을 흘끔흘끔 보는데, 볼 때마다 이꼬라지다.
당체 뭘 볼 수가 없음
거기다 내 위치 또한 순식간에 이동해서
카트에서 미니맵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감
뉴비가 미니맵으로 다음 코너 형태를 확인한다? << 쉽지않음

그리고 이 씨@발 이 맵은 말해 봐야 뭐하나
그냥 미니맵에 대한 신뢰도를 개 박살내는 맵임 그냥
더 문제는 이 정도로 심하진 않아도 이런 맵이 한두개가 아님
감속기믹(풀숲, 방지턱, 중앙선, 물 기타등등)이 미니맵에 전혀 표시되지 않음
서킷류 돌때 엄청 심하게 느끼는데.
서킷류에 풀밭들어가면 카트가 줫나 느려지는데 이게 맵에 전혀 표시가 안된다.
그래서 서킷 돌 땐 미니맵이 사실상 쓸모가 없어짐.

장애물이 맵에 표시되지 않음
이건 미니맵 직무유기 아니냐.
이러한 개똥같은 상황을 몇번 경험하고나선
'아 미니맵은 쓰레기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함.
그때부터 이제 미니맵을 배제하고 플레이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턴 이제 맵이랑 눈치싸움을 시작함.

맵에서 강렬하게 우회전을 하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음.
근데 수풀이랑 사람 때문에 우회전 길이 전혀 보이지않음.

미니맵을 보는게 맞겠지만 이미 미니맵에 대한 신뢰도가 박살나 있는 상황인지라, 그냥 감으로 드리프트를 긋고.
아뿔사, 그제서야 모습을 드러낸 길은 뉴비의 예상보다 조금 더 뒤에 있고 벽으로 꼬라박게 됨.

역시나 강렬하게 우회전을 하라는 맵. 자신있게 드리프트 갈기는 뉴비

짜잔 서프라이즈~
아뿔싸, 당장 바로 앞에 등장해버리는 반대방향 코너. 뉴비는 역시 꼬라박는다.
이런 상황을 만드는 지형이 거의 모든 맵에 한두군대씩 산재 해 있음

저능아도 아니고 그지랄 한번 했으면 다음부턴 안박으면 되잖아
ㅇㅇ 맞지 그리고 그게 레이싱게임에 재미라고 생각함.
저번에는 몰라서 박았는데 이번에는 통과했다! 하고 극복하는 재미
근데

맵이 너무 많음 씨이발 진짜 존나 많아
고인물은 맨날 맵이 조또없네 하겠지만
뉴비한텐 너무 많아
저렇게 꼬라박고 그 맵이 체감상 5~ 10판 까진 저 맵이 다신 안나옴
그리고 5판 ~ 10판 다른 맵 하면서 뇌 세탁 되서 저 부분가면 또 저렇게 꼬라박아
그러면 그 땐 아 다음엔 박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아니 씨2발 진짜 맵 좆같네!!! << 이생각이 어쩔수 없이 듦
사실 레이싱게임이 맵이 많다는 건 장점이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미니맵이랑 가시성 때문에 몇번 꼬라박다 보니까
새로운 맵이 공포로 다가옴
매칭 돌리기가 점점 힘들어져 또 무슨 잣같은 맵이 나올까
솔직히 뉴비 가능하면
지금은 고가만 주구장창 돌리고싶음
덤. 20초 대기 왜 있는거냐?
뭐 정비하라는데 난 정비할게 없음 걍 흐름 존나끊음 로딩 2번하는 기분임
의도가 맵에 따라서 튜닝을 다르게 한 차를 바꿔타라는건가?
그러면 차라리 프리셋처럼 무슨맵에선 무슨차 미리 설정하고 돌리게 하는게 좋은거 같음
이건 뭐 고인물의 영역이니까 잘은 몰?루 뉴비 입장에선 걍 흐름 존나끊음
암튼 군대에서 리그로 보기시작해서
맨날 영상으로 보기만 했는데 이번에 해보니까 재밌더라
더 나아지면 좋겠는 마음에 써봄.
근데 사실 전 청이라 보고 시작했어요
씹덕니즈 저격 좀 더 해줘 미소 풀어줘 캐릭 이쁜거 더 찍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