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쉬는 청년"
구직활동조차 안하는 청년이 120만명을 넘고 있음
하지만 몇몇 싱붕이들은 이게 개인의 문제라고 한다...
과연 정말일까?


비경제활동 수치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는 감소하다가
2016년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왔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정확히 딱 2016년부터 스멀스멀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다가
문재인 1차 집권기인 2017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함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또한 꾸준히 증가해왔음
특히 코로나를 기점으로 IT기업을 필두로한 임금격차가 더욱 심하게 벌어짐
따라서 소득대비 집값 증가율은 중소기업 기준으로 더욱 크게 오른거임

이는 중국의 '탕핑족'이 생겨난 배경과 소름 돋을 정도로 똑같음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격차는 심화되고 집값은 끝을 모르고 오르니
일해봤자 가난을 못 벗어나는 삶이라 죽지 않을 만큼만 일하거나 돈 모아서
쉬어버리는거임


게다가 2024년부터 구인배수가 갑자기 떡락하면서 비경제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또한 한 몫함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람들이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에 산재해있는 상황...

이게 출산율을 남자탓, MZ탓으로 돌리는 정치인, 틀딱들이랑 뭐가 다른건지 ㄹㅇ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