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긴박했던 일주일' 홈플러스와 신영증권 간 전단채 전말 취재
홈플러스 매입채무를 이른바 '유동화'해 투자상품으로 만든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둘러싼 진실게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법정관리) 신청을 내부적으로 확정해 놓은 상태에서, 아니면 적어도 신용등급 하락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전단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하였는지' 여부입니다. 홈플러스는 "마지막 전단채가 발행 매각된 건 2월25일이고 하루 앞에 이미 발행 물량과 조건, 인수자 등이 다 결정되어 있었다"며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하락을 최초 통보받은 것은 발행 이후 시점인 25일 오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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