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 된 한국국제대…손놓은 관계기관, 진주시가 대책 마련해야

[앵커] 파산 선고를 받고 폐교한 진주의 한국국제대학교가 자산 매각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손을 놓고 있어 더욱 걱정입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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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최민국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폐교 후 방치되는 한국국제대에 대해 진주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한국국제대가 폐교된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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