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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제105주년 3·1절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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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3.1절 105주년을 맞았습니다.

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대한의 독립국임과

대한 사람이 그 주인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습니다.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는

3.1운동의 정신을

이렇게 웅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자유롭게 발전하려는 것이며,

인류가 양심에 따라 만들어 가는

세계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려는 것이다.”

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자유주의’가 있었습니다.

선열들이 흘린 피가 땅을 적셔

자유의 싹을 틔우면,

후손들이 자유와 풍요의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3.1운동은

어느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래지향적 독립 투쟁이었습니다.

왕정의 복원이 아닌,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나라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선열들의 믿음과 소망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에서 천명한 대로,

새롭고 뛰어난 기운을 발휘하는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문화를 선물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의 여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독립과 동시에 북녘 땅 반쪽을

공산전체주의에 빼앗겼고,

참혹한 전쟁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시련도

자유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도전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자본도 자원도 없었던 나라,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

고속도로를 내고, 원전을 짓고,

산업을 일으켰습니다.

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시절에도,

미래를 바라보며 과학기술과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습니다.

목숨을 걸고 무장독립운동을 벌인

투사들이 있었습니다.

국제정치의 흐름을 꿰뚫어 보며,

세계 각국에서 외교독립운동에 나선 선각자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과 문화독립운동에 나선

실천가들도 있었습니다.

제국주의 패망 이후,

우리의 독립을 보장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선구적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땀이 모여,

조국의 독립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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