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월 11일 목요일부터 1월 13일 토요일까지 진행했음.
아 쓰기에 앞서, 화천이북은 와수리~말고개 이거 연계도 안되고 하다보니 일부러 화천터미널에서 시작했고
엄연한 5번국도인 장목~연초 구간은 연결이 안되다 보니
창원끝에서끝냄.
(사실 처음엔 창원에서 끝내고... 거제로 넘어가서 장목~연초구간도 찍을려했으나 포기함)
이번에 회사에서 목-금 휴가를 줘서
수요일 퇴근직후 동서울터미널로감
<부정기 1>
동서울터미널 1835
춘천터미널 1951
<부정기 2>
춘천터미널 2000
화천터미널 2049
이후 화천에서 숙박함. (군단위 치고는 먹을거리가 좀있더라)
첫시작부터 계획이 틀어짐.
왜냐.. 분명 화천군홈페이지와 여기 현장 시간표도 50-1번버스 첫차가 06시였는데 안와서 대진교통에 전화해보니 그때서야 직원이 당연하단듯이 06시차 없어졌어요 ㅇㅈㄹ 하길래 그럼 07시차는 있냐 물어보니 그건있다하더라.
그리고 터미널 직원 아줌마한테 그걸 말해주니 그제서야 실시간으로 시간표 수정함.
1. 화천 50-1번 버스 ( 요금 : 1600원 )
화천시외버스터미널 0702 (시내터미널기준 0700)
오탄1리 0720
아직 해가 덜떠서 경치를 보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다.
2. 춘천 905번 버스 ( 요금 : 1550원 )
오탄리 0740
소양로우체국 0813
원래 사북1번 첫차를 타려고 했으나, 화천군의 통수로 이차를탐.
이후, 춘천에서 아침식사를 함
맛은 그냥 딱 김밥천국 제육덮밥맛
3. 춘천 동산 4번 버스 ( 요금 : 0원 )
춘천중앙시장입구 0900
동산면행복센터 0945
이후, 면에 카페고 편의점이고 아무것도 없길래 면의 농협안에서 양해를 구하고 쉼.
4. 홍천 390번 버스 ( 요금 : 1530원 )
동산면사무소 1057
홍천터미널 1121
5. 홍천 133번 버스 ( 요금 : 0원 )
홍천터미널 1140
원터 1154 (사실상 회차지(?))
시동(상창봉) 을 가는게 너무 늦게 있어서,,
원터까지 가서 걸어가기로함.
6. 홍천 원터 정류장 ~ 횡성 시동입구 정류장 약 3.6km 도보
횡성버스가 12시 35분에 시동에서 출발하기 때문에(조발위험도 있고)
빠른걸음+뜀박질로 딱 30분에 끊어냄.
7. 횡성 52번 버스 ( 요금 : 1600원 )
시동입구 1235
삼일광장 1305
다행히 버스는 조발하지 않았고, 이런 차종의 버스는 처음타봄.
8. 원주 2번 버스 ( 요금 : 2520원 )
삼일광장 1309
횡성시외버스터미널 1310
소초농협앞 1323
9. 원주 24번 버스 ( 요금 : 0원 )
소초농협앞 1331
원일로중앙시장 1354
신림 1429
원래 계획대로.. 화천 06시를 탔으면 여기서 장양리발 12시 50분 학산행을 타고 중앙시장에서 점심식사가 목표였는데 다 박살남^^
다음 21번은 장양리발 14시여서 학산 15시 제천 연계가 의문이라 신림에서 내려 또 뛰어가기로함.
10. 신림 - 학산 정류장 약 3.7km 도보
이번꺼는 진짜 연계가 빠듯해서 뒤지게 뛰고 빠르게 걷기를 반복한덕에 27분에 끊어냄..
근데...
나 왜뛰었지...? 21번이 장양리-학산 딱 56분 30초정도에끊더라.
11. 제천 452번 버스 ( 요금 : 1400원 )
학산 1501
명서동중앙우체국 1528
이걸 탔으니.. 영주숙박은 확실해짐 !
시장이 반찬이라고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후딱먹음 ㅋㅋ
12. 제천 170번 버스 ( 요금 : 2500원 - 환승할인적용요금 )
신중앙시장축협사거리 1540
단양다누리센터 1629
이후, 출출하기도 하고 지쳐서 인근 카페에서 휴식함.
13. 단양 517번 버스 ( 요금 : 1400원 )
다누리센터 1705
죽령정상(휴게소) 1749
14. 죽령 정상 ~ 희방 정류장 약 4.4km 도보
이건 여유가 있어서 본인의 평소 걸음걸이인 5~6km/h 내외로 핸드폰 손전등 키구 내려감.
약 48~50 분 걸림
15. 영주 25번 버스 ( 요금 : 1400원 )
희방 1920
풍기온천 1925-1928
풍기읍사무소 1937-1943
영주여객 2007
이후, 인근숙소에서 숯불바베큐식의 치킨이 무지 땡겨서 먹고 뻗음.
16. 영주 30번 버스 ( 요금 : 3100원 )
영주여객 0740
옹천 0810
가는길의 경치가 은근히 좋았음.
옹천도착후 시간표를 찍어주고.. 근처 편의점에서 속이 거북하지 않게 아침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냄.
17. 안동 311번 버스 ( 요금 : 1400원 )
옹천 0910
안동신시장 0948
와.... 이런촌동네에서 서서갈줄은 몰랐는데 어르신들로 가득하셔서 서서감.
(이날이 안동 장날이더라)
이후, 다음 버스를 타기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교보생명 건너까지 약 600m 정도 걸어감.
18. 안동 410번 버스 ( 요금 : 0원 )
안동 교보생명 1020
세촌1리 (단촌) 1057
19. 의성 511번 버스 ( 요금 : 1200원 )
세촌1리 1110
의성터미널 1123
맨앞자리에 본인짐을 두시고 못앉게 하시더라.
이후, 다음 연계까지 시간이 남아서 인근 편의점에 양해를 구하고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뻐김.
그러는동안.. 점주로보이는 할아버지께서 표준말을쓰는 본인을 보고 도시는 무인이 많지않냐면서 야간무인영업에 관심이 있으신지 그와 관련된 대화를 좀 하다나옴.
20. 의성 272번 버스 ( 요금 : 1200원 )
의성터미널 1230
도리원터미널 1250
이후, 오곡리 정류장까지 2.5km 정도를 또 메슬렁메슬렁 걸어감.
약 27분정도 걸림.
21. 대구 군위4번 버스 ( 요금 : 1250원 )
오곡리건너편 1345
군위우체국 1415
이후, 군위에서 시간여유가 있어서 군위시장을 둘러보다 맛있게 뭔가 굽는 냄새가 나서 들어가서 나름 이집의 메인같은 닭발과 닭개장을 시켜서 맛있게 먹음. 토탈 만칠천원이라 저렴한편.
위생도 오픈형주방이라 시장치고는 관리가 잘되어있었음.
다먹고도, 시간이 남는지라 인근 무인카페에서 시간을보냄.
2부에서 계속됨.
- 5번국도 시내버스 여행 완주!! (화천~창원 원전) 최종수정편 2편
22. 대구 군위 4번 버스 ( 요금 : 1250원 )
군위읍행정복지센터 1619
효령정류소 1634
청수송어낚시터 1644
이후, 여기 근처도 허허벌판이라 인근 gs25에서 마실걸 사서 먹으며 양해를 구하고 휴식을 취함.
23. 칠곡 300번 버스 ( 요금 : 2800원 )
청수송어낚시터 1743
동명교통 1806
대구북부정류장 1838
250번으로 되어있으나 300번 노선임.
24. 대구 356번 버스 ( 요금 : 1250원 )
대구북부정류장 1846
내당삼익맨션 1903
25. 대구 순환 3-1번 버스 ( 요금 : 0원 )
내당삼익맨션 1905
두류공원네거리2 1913
이후, 정말 5번국도 선형을 최대한 따라가고 싶어서 두류수영장정류장까지 약 4분(?) 걸어감.
26. 대구 836번 버스 ( 요금 : 0원 )
두류수영장 1921
서수정류장 1927
27. 대구 600번 버스 ( 요금 : 0원 )
일딴 씹발퀄 ㅈㅅ
서부정류장 1934
삼리1리 2021
이후 인근 숙소에서 잤는데.. 여긴 가격대비 최악이었음.
겉은 그럴듯해보이나 방이 굉장히 추운편이었음.
중앙등도 안꺼져서 직원도 불러야됬고 어휴..
28. 대구 655번 버스 ( 요금 : 1500원 - 이날부로 시내버스 요금이 오름)
삼리1리2 0534
북1리 0545
29. 달성 6번 버스 ( 요금 : 0원)
북1리 0615
한정리 0642
30. 한정리~무솔 약 6km power 도보+뜀걸음
또 열심히뛰고 걸음.
0643~0733 6km 약 50분..? (원래 달성6을 타고 대산서 조금만 걷고 창녕버스 연계가 되지만... 구욷이 5번국도를 최대한 맞추고 싶어서 달림)
31. 창녕버스 ( 요금 : 900원 )
무솔 0737
창녕터미널 0747
32. 창녕버스 ( 요금 : 900원 )
창녕터미널 0800
영산 0823
33. 창녕버스 ( 요금 : 900원 )
영산 0830
도천 0834
남지 0843
34. 함안 113-80번 버스 ( 요금 : 2600원 - 승차권 구입 )
남지 0905
중리삼거리 0957
이차를 다리건너서 타면 기본요금이지만, 더 이상 도보는 지쳐서 그냥 쉬다가 터미널에서탐.
35. 창원 80번 버스 ( 요금 : 1450원 )
중리삼거리 1032
현동입구 1101
이후, 중흥아파트앞까지 걸어간후
길거리 붕어빵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먹으며 잠시쉼.
36. 창원 62번 버스 ( 요금 : 0원 )
현동중흥아파트 1130
원전종점 1203
가는길 커브길이 은근히 많았고 경치가 볼만했음.
도착!!!!!!!!!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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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