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에선 멀쩡한 생수를 폐기처분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사람 키보다도 높이 쌓여있는 물병들을 전부 폐기하고 있는 사람들
마트 진열대에서도 전부 제거되고 있다
이 제품은 중국의 국민생수로도 불리는 '농부산천(农夫山泉)'의 생수들...
아예 점장이 나서서 매대에서 치워버리기까지 한다
농부산천은 중국 1위의 생수기업인데 사장 중산산은 말 그대로 물장사만으로 2021년 기준 재산 100조원을 찍으며 아시아 1위, 세계 6위의 부호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그런데 경쟁 업체인 와하하의 창업자가 사망하며 두 기업을 비교하는 특집 기사들이 쏟아졌고
그러던 중 농부산천 회장의 아들이 중국 국적이 아닌 미국 국적자라는 사실이 부각되며 애국주의 광풍을 직격으로 맞게 된 것이다
게다가 농부산천 제품 중 일부에 그려진 도안이 일본풍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어 그야말로 사면초가
(근데 웃긴 건 원래 중국 양식의 영향을 받은 백제가 일본에 자신들의 건축양식을 전수해줬고 그걸 그대로 이어 받은 게 일본 전통 건축인데 저걸 가지고 짱깨들이 친일 논란 만들고 있는 거임 ㅋㅋㅋ 역사를 망각한 짱퀴들 답다)
여튼 그 때문에 요즘 농부산천 제품을 취급하는 가게에선 점주와 고객간에 말싸움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런 논란들로 인해 3월 들어 농부산천의 매출은 80% 폭락, 시총은 무려 4조 원이 증발하는 대위기를 맞은 상황
설상가상으로 인터넷에선 경쟁업체 와하하의 생수를 마시자는 영상물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고 있다고 한다
해외기업은 물론이고 자국기업에 대해서도 가차없는 짱퀴의 징벌적 애국주의 광풍은 마치 문화대혁명 시기의 그것을 연상시킨다는 말도 나돈다고 한다
생수 불매 영상 진따 많은데 하나 같이 병신 같아서 굳이 퍼오지는 않았음
무슨 뚜렛증후군 걸린 척 하는 놈들 마냥 아주 지랄발광을 떨고 있음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