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1
리메이크 이후 바뀌어진 그림체에 주목
동글동글 저 귀여운 꼬맹이가 다부진 용사로...
드래곤 퀘스트 2
세월의 흐름에 따른 그림체 변화
게임 기기에 따른 변화가 또 눈에 띈다
리메이크할때마다 다시 그린듯
전설의 드래곤 퀘스트 3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디자인들
게임 자체도 워낙 명작으로 유명하지
드래곤 퀘스트 4
초기의 뽀송뽀송한 스타일이 참 좋은데
토리야마가 건강상 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되면서
전체적으로 톤이 매끈매끈하게 변화함
팬들이 이때부터 이질감? 호불호를 느끼기 시작했다
드래곤 퀘스트 5
다시 플레이했을때 참 이만한 명작이 없다는데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
여하튼 후기의 사인펜 느낌은 참 지금봐도 적응이 안되는구만
드래곤 퀘스트 6
몇몇 일러는 드래곤볼 외전이라 해도 믿겠어
단행본 컬러샷, 애니 캡쳐장면 같아 꼭
드래곤 퀘스트 7
뭔가 참 동화적이다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의 중간적인 느낌
아닌가?
드래곤 퀘스트 8
옛날 토리야마 그림체로 그려졌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
드래곤 퀘스트 9
3를 매우 의식한듯 아기자기
드래곤 퀘스트 10
이때부터 몇몇 캐릭턴 전혀 토리야마 스럽지가 않음 ㅋㅋ
일본에 토리야마 그림체를 거의 완벽하게 그려내는 사람이 여전히 업계에 서너명은 있다하는데
이젠 그분들이 더 옛날맛을 잘 내지 않을까 싶다...
드래곤 퀘스트 11
아마도 고인의 마지막 게임일러지 않을까 싶은 작품
그래도 이런 기념비적인 작품을 끝으로 타계하셨네...
역대 드래곤 퀘스트의 용자들
참고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것이지만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아벨 탐험대가 창조됨
(원제는 드래곤퀘스트 ~용자 아벨 전설~)
게임에서 파생된 만화가 타이의 대모험, 로토의 문장등 뭐 한두개겠냐만
토리야마 그림체로 만들어진건 이게 최초
이때의 그림체대로 지금 다시 애니화가 되길 바라는건 좀 욕심이려나
팬 입장에선 이렇게라도 나와준다면 감지덕지일듯
토리야마 아키라가 생전에 그린
드퀘식의 본인 오너캐 및 게임 제작진들
드래곤볼 및 타작품 캐릭터와의 비교샷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다...
여하튼 또 토리야마의 게임 일러하면 유명한것이
바로 이 크로노 트리거
지금봐도 그림 참 깔끔하게 잘그렸네.
서구권에서도, 특히 북미쪽에서 대박이 난 작품이라
게임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후속작이라도 나와준게 다행인가
그리고 이건 좀 잊혀진것이지만
토발 No.1이라고 토리야마가 대전 격투 게임 일러를 맡은적이 있었다...
그림 하난 참 기깔나게 잘 뽑혔지만 게임성은 그저 그런지 현재는 소리소문없이 묻힘
우리에겐 드래곤볼로 가장 익숙하고
또 그렇게 기억될 토리야마 아키라겠지만
이러한 일련의 시리즈들도 있었다는걸 부디 기억해주길...
놓치기엔 너무나 아까운 그림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