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지배를 반대하며 아메리카대륙에서 처음으로 반란을 일으킨 쿠바의 아투에이
그는 스페인에 진압을 당하고 화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스페인 종군 신부가 다가온다
스페인 신부: 세례를 받으면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수있는데 개종하고 세례를 받겠습니까?
아투에이 : 스페인 사람들도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갔습니까?
신부: 그렇습니다
아투에이 : 죄없는 내 아내와 딸들을 강간하고 살해한 그들과 내 동족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그 스페인 사람들도 천국에 갑니까?
신부 :... 그렇습니다
아투에이: 그렇다면 나는 지옥을 가겠습니다. 그들이 없는 지옥이 내게는 천국일테니
아투에이의 말에 스페인 신부는 아무말도 하지못했고 아투에이는 화형으로 삶을 마감한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카사스 신부는 이런말을 남겼다고 한다
" 이런것들이 주님과 그리스도교의 이름하에 신대륙에서 저지른 행동이고 그렇게 얻어낸 명예이며 영광이란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