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편으로 나눠서 할까 하다가 걍 한번에 올릴래후
도쿄 인 후쿠오카 아웃이고 오늘 마지막날 밤이라 글써본다 ㅇㅇ
모바일이고 줜나 방대해서 대충 쓰는점 이해좀
- 도쿄 (5박 6일)
도쿄에서는 신주쿠,시부야,도쿄타워,아키하바라 이렇게 다녀옴.
걍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커피도 마시고 뭐 사먹고 시부야 스카이 올라가보고 그럼
도쿄 거리는 걷기만 해도 여행 느낌이 나더라 ㅇㅇ
여기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트였나 그런데
세계에 5개밖에 없대서 바로 찍고 가봄
진짜 웅장하더라
스벅충으로써 감동의 눈물 세방울
신주쿠의 밤
진짜 도쿄에 있을때 비가 안온적이 없었다
- 가와구치코 (당일치기)
도쿄에서 그렇게 4일인가 있다가 날씨가 유일하게 맑아진다고 해서 버스 호다닥 예매하고 가와구치코 당일치기를 계획함
후지산은 괜히 사람들이 많이보는게 아니더라 ㅇㅇ
날씨 좋으니까 깡패임
저런 연못들이 다 후지산 눈 녹아서 만들어진 ㄷㄷ
신기하고 포근했음
- 가마쿠라 (2박3일)
다행히 가마쿠라로 옮기는 날부터 날씨가 계속 좋아졌음
숙소 옮기고 첫날은 가볍게 자전거타고 산책
가마쿠라는 자전거 꼭 빌려서 바다 따라서 자전거 타라
이게 ㄹㅇ 개낭만이였다
2일차 에노덴 패스 사고 한번 더 돌아다닌다
이게 자전거랑 에노덴이랑 느낌이 달랐음
에노시마 낮에가니 경치만 좋더라
밤에 일루미네이션 하는거 멀리서 보이던데 밤에가라 ㅇㅇ
화가가 살던 집을 스타벅스로 만든 곳
야무지더라
이건 에노덴
그냥 타고만 있어도 관광이였음 ㅇㅇ
- 교토 (3박 4일)
도쿄로 다시 돌아와서 야간버스 탈 준비를 했음
넷카페에서 9시간 끊고 두끼 해결에 취침과 외주 작업까지 3000엔에 해결
이게 가성비지 ㅋㅋ
하 이 개같은 야간버스
다신 안타겠다고 다짐했는데 이걸 또탔네
줠라 엉덩이 음침한 골자기가 시리더라
옆자리 동남아 남자때매 더 힘들었음
줯같은거 다신안탄다
교토 도착해서 게하 체크인까지 시간이 있어서 (오전 7시 도착) 구경좀 하다가 외주작업좀 함 ㅇㅇ
체크인 하고 돌아다님
교토는 유명한곳 많으니 사진으로 대체 ㅇㅇ
내가 철뜨억은 아닌데
좀 좋아하는 썸 정도?라서
철도박물관 가봄
이날은 3/1이였어서 여행 하기전에 윤동주 시인 기념비를 보러감
윤동주가 다녔던 대학이 교토에 있음.
내려와서 보니 더이쁨
올라가지 말고 우러러봐라
한점 부끄러움 없게
시간 좀 남아서 유명한 대나무숲도 가봤다
-오사카 (1박2일)
오사카는 주유패스 1일권 끊고 이거 최대한 활용하는 컨텐츠 느낌으로 가려했는..데..
후술하겠다만 개망함
그리고 관람차 타러 옴
관람차 타면서 생각난건데 나 고소공포증 있더라
혼자 달달달 떨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한테 영통걺 ㅋㅋ
그리고 이후로 매차쿠차 힘들어서 캡슐가서 잠 그냥
사실 오사카는 거처가는 곳이얐어서 주유패스 버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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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0개 제한땜시 다 못썼네
2편으로 돌아올게 이제 딱 반왔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