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리니지 트M 하는 아저씨들이 블기견을 특히 증오하는건 다들 어느정도 알거임
싱갤에 밭갈이도 자주왔고 심심하면 실베주작도 자주 했었거든
그게 먼데 씹덕 새끼야 라고 물을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대충 타임라인을 살짝만 풀면
1. 위의 aru 라는 고닉이 트M 이벤트에서 깊카 3만원만 따먹고 병신 게임이라고 삭제함
2. 개고기 애호가 아저씨들이 광분해서 찾아 죽이겠다며 뒷조사를 시작
3. 구글에 아루 검색 해보니 가장 먼저 나오는게 블루아카이브의 등장 케릭터인 아루
4. 안그래도 트M 초창기에 과금 왕창한 린저씨들이 MZ씹덕들에게 컨트롤로 개썰리고 역으로 통제 당한거 때문에 분노 하고있었는데
마침 잘걸렸다 사냥터 통제하듯이 통제 해버리겠다 선언
5. 영포티 감성 쉰내나는 ㅄ같은 짤 우수수 만들어서 싱갤 만갤 승니갤 실베 등등 단톡방 지령을 내려가면서 념주작으로 씹창을 내놓음
그리고 오늘 12시...
트릭스터 M이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면서 이 긴 증오의 굴레는 종막을 맞이하게 되는데...
서비스 종료 기념으로
2년간 아무 소식이 없어 정말 블루아카이브를 하는 사람은 맞았나? 라는 의문이 들게했던
병림픽을 열어놓은 당사자가 블갤에 등판
사실 닉네임은 화학 용어인 아르켄에서 따온거며
블아는 개고기 애호가들이 하도 지랄해서 궁금해서 한번 켜본게 다라고 한다...
그렇게 근 2년간 온갖 갤러리를 씹창내놓으며 주작 대전을 벌이던
개고기 애호가 vs 블기견 대결은
개고기 애호가 아저씨들의 일방적인 패배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