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닥에 레이저 쏴서 광고하는 형태가 종종 보이는데 그 때 눈이 오는 걸 보고 즉석에서 몸 비틀면서 각인가? 각인가? 하면서 찍음
이 사진 포함 이 날 찍은 사진은 지랄섹스 수리완료 후 찍은 사진이었다
별 건 아니고 같이 커피를 나눠마셨다
꽃집과 카페를 동시에 하는 곳이다
이촌한강공원 물가인데
이날 영하근처로 온도가 확 내려갔었다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얼더라 신기했음
도로 위에 원래 차 한 대가 아니었다
이런 종류의 사기는 사실 자주 친다
용산역에는 맘스터치랩이 있다 맘스터치랑 뭐가 다른진 모름
사실 디사갤하면서 받은 싸이버거가 하나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먹으러 간거였는데
앨범에서 못찾아서 그냥 내돈내산으로처먹고말았다
원래 가려던 카페가 당일에 휴무여서 보이는 곳 아무데나 갔는데 빛이 엄청 잘 드는 곳이었다
사진 속에서 내일은 더 행복할거라는 메시지를 우연히 발견해서 담았는데 얼마나 받아들여질진 모르겠네
지난주 화~금 동미참 예비군 갔었는데
전부 가는길 & 오는길에 찍었다 (카메라는 예비군 훈련 중엔 안전하게 은닉해두었다)
예비군도 나를 막을 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