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일본 도쿄 스기나미구에 위치한 스기나미구립 모모이 제4 초등학교
이번달 14일, 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동이 집에서 가지고 온 물병의 물을 마시다가 이상한 맛이 나서 전부 토해내는 사건이 있었음
물에 뭐가 섞여있던 건지는 아직 언론에 공표되지는 않은 상태
사건 직후 학교측은 학생들에게 물병을 지참하지 말 것을 당부
경시청이 현재 이번 사건을 수사중이며 물병 속 내용물을 조사하는 동시에
교내에 설치된 방범카메라의 해석 등도 실시한 방침으로 알려짐
지난달에도 도쿄 스기나미구에 위치한 스기나미구립 스기나미 제9 초등학교에서도 이번 일과 같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고 함
일본에서는 왕따를 시킬 때 물병에 뭘 섞어서 골탕먹이는 기 보통이고,
또 왕따가 아니더라도 변태들이 자신의 소변이나 체액을 넣는 일도 흔해서 음료 보관을 잘 해야 함
괜히 덕혜옹주가 일본에 끌려가 생활할 때 일본인들을 못믿고 항상 물병을 들고 다닌 게 아님
물병에 장난치는 건 일본의 유구한 전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