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K11
일단 k11 처음 나왔을때는 지금 같이
병신 같은 총이라는 분위기가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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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25
미국에서는 복합 소총을 만을고 있었고
미국 무기 개발을 벤치마킹하던 국군도 이에 따라서 복합 소총인 K11을 만드는데...
미국은 복합 소총은 망했다고 판단하고 개발 도중 버려버림
미국에서 복합 소총이 나가리나자
미 해병대에서는 이미 저 복합 소총 실패할껄 예측했는지
시 드래곤 2025 계획으로 기존에 있는 소총을 해병대식 HK416인 M27로 채우고
미군에서 쓰던 무반동포, 유탄발사기 도배를 하는 분대 구성을 준비함
미 육군도 이거 그대로 벤치마킹해서 분대 화력을 땜방치는데 성공 했는데
문제는 한국이었음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 무기 개발 해놓고 아~ 질렸다 하고 버릴 만큼 널널한 상황이 아니였고
개발 실패시 져야하는 부담감은 미국 보다 더 심각했음
당시 복합 소총이라는 미래 기술 뽕에 취해 있던 국군은 복합 소총으로 모든 분대 지원 화기를 대체할 계획이였는지
신형 경기관총, 유탄발사기 개발도 안 해놔서 K11 망하면 국군 보병 화력이 망하는 상황이 됨
그래도 당시 한국은 기술력도 좋고 무기 개발 실적도 좋은 상황이라
에이 설마 망하겠냐 그래도 미국이 어느 정도 만진 기술이란 인식도 있었으니
잘하면 대한민국이 복합 소총을 주도하여
M16, AK-47로 점철된 소총계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지 않겠냐란 희망회로도 있었는데
그없 K11은 개같이 망함
신형 유탄 발사기는 당연히 없고
당장 쓰던 분대 화기인 K3는 볼트액션 기관총 평가 받는 중인 상황에서
그걸 대체할 신형 분대 화기 자체가 사라져버리면서
국군 분대 화력 암흑기는 지금도 이어지는 중
21년 이후부터 K15 보급 되면서 K3 분대 지원 화기 문제는 조금씩 해결되고 있어도
K2C1에다 달아야하는 레일 장착형 유탄발사기, 스탠드 얼론 유탄 발사기
1회용 로켓 발사기 제안형만 있고 제식으로 보급되지 않는 걸 보면
국군 보병 화력의 미래는 아직도 어둡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