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갤러들아
오늘은 주말
신나게 폐가갤러리 사람들과 탐험을 갔다
서울에 곧 밀리는 재개발 지역과 조선족 거주지 영등포 대림시장으로 감
재개발 마을 초입구의 단또 하우스
캣맘이 텐트까지 설치해둠 ㅋㅋ
공가가 된지 오래인지 출입금지 경고문이 붙어있음
24시간 순찰중으로 내부는 진입 하지 않는게 좋음
언덕 중턱에서는 한강이 보인다
뷰 하나는 끝내주네
서울에도 이런 높은 계단이 있다니
부산 산동네에서 많은 풍경이라 신기했다
누군가 벽에 포도리를 그려놓았다
경찰 조심하라는 뜻일까
을씨년스럽게 가지만 남은 나무와 무너져가는 폐가들
아아..
그분의 사진이 걸려있다..
훠훠...안녕하십니꽈..
이런길은 오토바이도 못가고 무조건 걸어가아할듯
배달 시켜도 안올것 같음 ㅋㅋ
신기하게 무인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 이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낙서하는 공간이 있길래 보드마카로 폐가갤러리 흔적읗 남기고 옴
이런곳의 밤길을 걸으면 저 아래 서울의 불빛들이 보였겠지
문은 있는데...
주택은 없다...
그냥 낭떠러지다 ㅋㅋㅋ
일본에서 볼법한 협소주택과 올라가는 뺑뺑이 계단
동화속의 주택같음
연탄재 발로 차지 마라~~
난방용도는 아닌것 같고 고기집에서 쓰던 연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고개 건너편에 있는 이슬람 사원
알라 후 아크바르!!!
그 분의 어록이 벽이 적혀있다...
2부에 계속...